“자유와 평화는 공짜가 아니다. 참전용사에 대한 기억과 보은이 나라 사랑 시작”
국민 여러분! 참전용사가 한 분이라도 살아계실 때 보은하고 감사합시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국가도 해오지 못한 일을 민간 차원에서 그것도 개교회 차원에서 2007년부터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올해까지 17년째 민간 차원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예장합동증경총회장/전 한교총법인이사장)가 1월 11일 중앙보훈병원 위문을 시작으로 2월 5일 오후 7시 새에덴교회에서 용인지역 국군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위로 행사를 가졌다.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는 1월 11일 중앙보훈병원 위문을 시작으로 2월 5일 오후 7시 새에덴교회에서 용인지역 국군 참전용사를 초청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새에덴교회에서 마련한 초청 버스로 참전유공자회 용인지회(서귀섭 회장) 참전용사들을 모시고 오후 5시부터 교회 앞 어린이들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5시 30분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오후 7시 대예배실에서 참전용사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초청 위로 예배 순서로 진행했다.
 
금년은 특히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는 해여서 인지 윤석열 대통령도 2023년 나라를 지키다 산화하신 그리고 아직도 생존해 계시는 6.25 전쟁에 참전하신 전쟁영웅에 대한 보훈에 대한 의미 있는 말을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새에덴교회 성도들과 소강석 목사가 지난 17년 동안 민간 차원에서 16개국 전쟁영웅들과 전사자들 그리고 그 가족까지 섬기며 헌신해온 것들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고, 올해 보훈은 그 어느 때보다 7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어서인지 대한민국 곳곳에서 보훈에 대한 행사도 계획되고 있어 새에덴교회 성도들과 소강석 목사가 지난 17년간 민간 차원에서 행해온 보훈행사에 대하여 조명 받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고 열매를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강석 목사는 “어느덧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9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등 5,800여 명에게 감사와 위로의 손길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요 은혜이며, 온 성도가 아이들까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탠 결과이기에 2023년에도 변함없이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종대 장로는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의 비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남과 북은 휴전선으로 나뉘어 있고, 북한은 핵 개발로 위협하고 있다”면서“90세가 넘은 참전용사들은 몸과 마음에 씻기지 않는 상흔을 갖고 이 땅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날이 오길 기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생존 국군 참전용사들이 5만 명 미만이며 매년 1만 2천 명 이상 별세하기에 그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밝히고“이제 교회와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보은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김 장로는 “2007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면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방한 행사와 만찬과 위로금을 전해온 새에덴교회는 한미동맹과 민간외교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몇 년간 미국 전 연방의원협회 인사들을 초청하여 미국 조야에 한미동맹의 선한 시그널을 준 것도 뿌듯하다.”라는 감회를 밝혔다.

새에덴교회는 사실 올해 6월 18일로 예정된 새에덴교회 주최의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계획했음에도 오늘 행사는 현재 생존해 계시는 전쟁영웅들은 5만 명 미만이며 매년 1만 2천 명 이상 별세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과 한미동맹 70주년이기에 작년부터 새해를 기다리던 국군 참전 노병들의 마음을 헤아려 연 초 특별위로 행사로 초청하기로 소강석 목사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교회 내 참전용사 유공자회 위원회와 함께 용인지역 내 참전용사들을 5일 교회로 모셔와 환영과 식사, 예배와 위로금 전달의 순서를 가진 것.
 
이날 6,25일 한국전 참전 용사 초청 위로 감사예배는 서정열 장로(예 육군 소장)인도, 이도상 집사(예 윤국 준장) 대표기도, 박선영 권사(행사준비위원)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듯)설교가 이어졌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에서“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임을 기억하며 자유와 평화는 공짜가 아니다. 참전용사에 대한 기억과 보은이 나라 사랑 시작이다”면서“금년 6월과 7월에 집중될 정부 기념행사와 지자체와 민간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어 참 잘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 목사는“민간 차원에서 소강석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지금까지 해온 것을 요청하는 분들이 한국교회와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계셔서 1월부터 중앙보훈병원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위문을 하였고, 2월 첫 주 용인지역 국군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위로 행사를 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하고“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9개국 참전용사와 가족 등 5,800여 명에게 감사와 위로의 손길을 펼칠 수 있었던 것처럼 2023년에도 변함없이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우리 교회에서 개최하게 된다”면서“앞으로도 5년 10년 더 이곳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 목사는 “앞에서 어르신들을 뵈면서 악수를 하는 손길에서 저보다 더욱 힘 있게 악수를 하시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도 더 뵐 수 있겠다는 마음에 한편으로 감사했다”면서“성도 여러분! 참전용사가 한 분이라도 살아계실 때 보은하고 감사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설교 후 서광수 장로“참전 용사들의 건강과 장수의 축복을 위하여”, 김재일 장로“국가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최진경장로“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해서” 대표로 등단하여 기도회를 이끌었다.
 
또한 고영기 목사(총회총무)의 격려사와 김한성 목사(총회 전 서기)의 축사가 이어진 후 서귀섭 장로의 감사 인사와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이날의 행사를 마쳤다.

한편, 금년은 ‘6·25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이다. 한국교회와 국민들이 참전용사들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전국 지회와 보훈병원과 요양원에 계신 참전용사들을 찾아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국가보훈처(박민식 장관) 대표전화 1577-0606와 6.25참전유공자회(손희원 회장) 전화(02-414-0627)와 홈페이지를 통해 17개 광역시도 지부와 시군구 지회를 찾아 연락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