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영권 남원시장후보

(전북=뉴스에이)송재춘 기자/ 전북 남원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 영권 후보는 10일 오전 남원시장애인연대 주최 남원시장 후보자초청 간담회에 참석 하여 장애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당면한 문제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원지역에 등록된 장애우만도 우리 남원지역 인구의 10%를 차지 하고 있어 장애우들 을 위한 복지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하지만 장애인종합복지회관 (체육시설 포함)을 건립하는 데는 많은 예산이 소요 되어 중앙관련부처에서 예산지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우선 구 남원시보건소자리를 리모델링하여 남원시장애인연대 회관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종합복지회관 (체육시설 포함)을 신축건립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시설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소득활동이 절실하기 때문에 기업유치를 통해 장애우 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