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당시 땡기지 앱을 통해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전남 = 서은광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오는 2월 8일(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겨울철 방학기간 중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소방에 관한 일반상식을 모바일 앱(땡기지)과 PC 등을 활용한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며 작년 봄철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무안군 소재 초등학생 3~5학년이면 누구나 개인 휴대폰과 PC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두 달 동안 사전 접수신청을 완료하고 결전을 준비중이다.
지난 대회에는 전남도 148개교 5,037명이 신청했고, 무안군은 9개교 228명이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회 진행은 단체전(학교별 대항전), 개인전, 소방공무원 등 일반인이 참여하는 3가지 경연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단체전 6점(교육감), 개인전 6점(도지사)을 수여한다. 다만, 소방공무원 등 일반인이 참여하는 방식은 출제문제 참여는 가능하나 순위 선정에는 해당이 없다. “전남소방” 유튜브 전용채널 접속 시 누구나 실시간 영상을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무안소방서 김용호 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미래의 자산” 이라며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사회와 행복한 도민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