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박상만 ㈜브릭스텍스타일 대표(왼쪽),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4일(화), ㈜브릭스텍스타일(대표 박상만)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여성복 원단 제조·무역 전문 기업 ㈜브릭스텍스타일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브릭스텍스타일은 이번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을 후원한다.

박상만 ㈜브릭스텍스타일 대표는 “잦은 해외 출장으로 세계 곳곳 많은 빈부격차를 목격하게 되었다”며,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작은 실천이 전파되어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