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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임야화재 인명피해 저감에 총력
서은광 기자 | 승인 2023.02.28 05:42
[전남 = 서은광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최근 전남에서 임야(논두렁 등 들불)화재로 잇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2월 한 달 동안 전남 고흥, 곡성을 비롯한 시·군에서 사망 4명 부상 2명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 사망자는 대다수가 고령의 노인들이다.

화재 원인은 병해충 예방을 위한 논두렁 소각 또는 잡초 등이 무성한 천변 주변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등의 부주의가 대부분이며, 들불로 확대된 화재를 목격한 마을 주민이 119로 신고를 하지만, 인명피해자는 이미 현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고 있다.

이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논밭 소각행위 자제 당부와 화재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기 위해 3월 중 소방간부들이 직접 읍면별 이장단 회의를 참석하고, 마을별 담당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지정하여 마을회관 방문을 추진한다.

또한, 소방차량을 활용 일일1회 이상 순찰 및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야외에서 소각행위가 금지될 수 있도록 화재경각심 고취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들불화재로 인한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면 접촉방식의 적극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은광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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