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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가족들과 다같이 여행가본 적은 많지만 엄마랑 단둘이 여행가본 적이 있었던가. 진정으로 서로를 알고 싶을때 여행을 하라고 어떤이는 추천한다. 여행은 서로를 의지하게 하고 가까운 사람은 더 가깝게, 멀었던 사람과도 가까워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엄마는 영원한 평생 내편이고 원더우먼이라고 생각한다. 늘 조건 없는 애정을 쏟는 엄마의 자리와 역할이 언제부턴가 당연하다고 여겨질 만큼 익숙해졌다. 엄마는 늘 “마음 편하게 여행한번 다녀온적이 까마득하다. 다 키우고 나니 시집보낼 걱정, 결혼해도 살림걱정, 2세 걱정이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네 엄마들의 모습일 것이다.

어느날 엄마의 손을 잡고 어루만지고 있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버린 손과 엄마의 뒷모습을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뒤돌아 눈물을 훔치며, 엄마를 뒤에서 안아드렸다. 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엄마지만 여행을 같이 하다보면 새삼 더 가깝게 느껴진다.

흔히들 부모님과 여행을 꿈꾸지만 시간이 없다, 바쁘다. 부모님이 별로 안좋아하신다, 돈이 없다 등의 핑계로 미루고 있지 않은가. 말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우리네 아들딸들…. 부모님에게는 아직도 소년, 소녀같을 것이니 함께하는 여행으로 팽생 간직할 추억을 이번 기회에 선물해보자.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365일 쉼스테이 건강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자연식에 종류별 건강SPA까지 이용할 수 있고, 천혜의 자연속에서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어, 엄마와 함께 대화하며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다.

또 운동, 명상, 요가 등 건강체험도 할 수 있다. 선마을은 강원도 홍천에 있는 건강리조트로 서울에서 1시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을, 겨울철은 해피선데이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