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3월 14일(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인 뉴이(법인명: (주)와이앤제이인터네셔날)(대표 장호현)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 100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뉴이가 기부한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는, 일회용 생리대의 단점을 보완한 대체 생리용품이다. 별도의 패드 없이 생리혈을 흡수하는 기능성 친환경 속옷으로 일반 팬티처럼 물에 빨아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품 폐기물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뉴이 장호현 대표, 광명시청 자원순환팀 서희원 팀장,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김서진 주무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뉴이 장호현 대표은 “취약계층 여아 위생개선을 위해 국내외 여러 곳에 후원 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광명업사이클센터 입주 공간 지원에 감사드리고 광명시 청소년을 위해서 후원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이 지역 환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에서 사랑받는 ESG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뉴이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는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업사이클센터 뉴이에서 전달받은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