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3월 15일(수), 광명4동 10개 단체장 및 회원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재난지원성금 11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장진한 동장, 광명4동 단체협의회 나준현 회장, 주민자치회 장상화 회장, 새마을부녀회 윤경희 회장, 방위협의회 박부신 회장, 체육회 윤기영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광명4동 단체협의회 나준현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4동 단체원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장진한 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현지 주민들의 일상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은 “광명4동 단체협의회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주신 재난지원성금에 감사드리고, 10개의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것이 뜻 깊은 것 같다”며 “모아주신 재난지원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