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광주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시민분들에게 다양하면서도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SAFE DAY」 즉, 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수사상자 발생 및 각종 재난 등의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 확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체계적 소방안전교육 추진의 필요성 증가가 필요한 점을 착안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SAFE DAY”는 연중 매주 셋째주 수요일날 진행이 되며, 광주광역시 시민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바로예약’ 사이트 또는 서부소방서에 전화로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교육분야로는 체험 중심 및 사고대응·상황능력 등 교육효과 극대화 중점으로 ▲ 화재 시 어둠속에서 탈출하기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계절과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 이론 교육 ▲ 자연재난(지진, 홍수 등) 안전교육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처치(심폐소생술)에 한하여 이수증이 배부된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나 응급처치 환자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