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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에게 드리는 제언“부활절 위원회와 한교총, 부활절예배로 한국교회 분열 하려는 계획을 멈추어라”
이은재 목사 | 승인 2023.03.18 23:13
“한국최대 보수기관 한기총 늦게라도 한교연과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 진행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개혁총연), 한국교회방송대표
이은재 목사

 
 
한국교회 2023년 부활절이 금년에도 하나가 되지못한 채로 개최하게 되었다.
 
그것은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위원회가 있지만 위원회가 한교총 중심으로 모이는 교단과 NCCK만 연합하여 영락교회에서 드리고, 이날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으로 보도를 하여 마치 한국교회 전체가 연합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보수 최고 기관인 한기총과 한교연은 여기에 참여가 안되고 있다.
 
이것은 부활절 위원회와 한교총이 한국교회 보수 최대 기관인 한기총과 한교연을 무시한 결과로의 부산물로서 한국교회를 분열 시키려 하는 우월 집단의 교만으로 예수 부활의 정신이 권력을 탐하는 교만한 우월 집단에 의해 망가지고 있는 한국교회의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분열되어 드려지는 부활절 예배를 앞두고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의 4월 9일 부활절 연합예배 독자적 계획은 결국 한국교회들이 준비하고 있는 부활절 행사에 대한 소극적 미봉책으로 한기총이라는 연합단체로서의 그 존재 가치를 지켜내고자 몸부림치는 계획이라고 할 수가 있어 한국교회 목사로서 가슴이 아프기만 하다.
 
이에 한국교회에서 서자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기총 신임대표회장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한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한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각기 다른 교단과 단체 일지라도 육체의 사망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한 예수를 기억하며 한국기독교 전체가 한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이고, 정서영 대표회장은 분열과 갈등 속에 소용돌이치는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어가는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갈등 치유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한기총 독자적인 연합예배를 구상하는 것은 졸속적 결정임과 동시에 몇몇 정치꾼들의 소탐대실(小貪大失) 시행착오임이 자명하다.
 
서툰 백정이 칼을 쥐고 있으면 사람에게도 위험한 것처럼, 부활절 연합예배를 단독 집행하는 한기총 지도자의 미숙함은 대한민국 1000만 기독교인들의 부활 신앙의 권리 보장을 훼손하고 140년 한국기독교 역사의 성결함을 오염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협임을 인지해야 한다.

한기총의 위상을 위해서 더욱 발전적인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정책이 제시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 구성원들과 증경대표회장단 그리고 광화문에서 실시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추진 중인 한교연과 소통을 하지 않고, 독자적인 부활절 연합예배를 계획하는 것은 부활절 의미를 퇴색시키는 새로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기에 한기총 단독 부활절 예배는 전면 검토를 해야 한다. 그것은 한기총은 한국교회 연합 사업에는 선봉장의 역할을 했고, 민족의 등불, 기독교 교육, 민주주의와 경제적 발전을 이루는데 그 주도적 위치에 서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기총과 그 지도자는 일방적인 정책이나 행사를 지양하고, 한국교회를 존중하되 부활 신앙과 연합 사업을 보장하는 균형 잡힌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

이번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회개와 함께 과거 좌파 정권의 공권력의 무례함을 선포하고, 십자가의 진리 앞에 하나가 되는 결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소금이 맛을 잃으면 많은 사람에게 밟히는 법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서영 대표회장은 독자적인 부활절 연합예배 계획을 철회하고 한국교회 교단과 단체를 포용하고 연합하여 하나 된 모습의 대통합 지도자로 나서야 하지만, 독단적으로 부활절 예배를 준비하는 것은, 한기총의 위상을 스스로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느헤미야와 같이 오늘의 위기를 연합 정신으로 극복하고, 한기총의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정신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교만은 패망으로 선봉이 된다. 소통하지 못하면 교만한 것이다. 한기총 주변의 몇 안 되는 무리와 타협하지 말고, 풀무불에 들어가는 당당함으로 한국교회를 살리고 애국할 수 있기를 요청한다.

한기총 대표회장은 지금이라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 한기총의 구성원들과 그동안 한기총을 이끌어 왔던 증경대표회장단과 소통을 통해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

이은재 목사  newsaso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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