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3월 20일(월),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재난지원성금 92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체육회 유상기 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체육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들이 모이는 것 같고 튀르키예-시리아로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체육회 유상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과 소중한 마음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캠페인이 확산되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은 “유상기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광명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체육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 홍수피해가정 지원을 위해 19,150,000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