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3월 21일(화), 학온동 주민자치회(회장 강후근)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재난지원성금 84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학온동 주민자치회 강후근 회장, 손상미 매니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학온동 주민자치회 강후근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학온동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제작하여 마을에 게시하였고, 우리 주민자치회 회원들도 십시일반으로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하게 되었다”며 “학온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최효정 본부장은 “학온동 주민자치회가 본이 되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현수막홍보도 해주셨다는 것에 감동이 된다”며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학온동 주민자치회 회원분들의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