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애마부인 으로 기억되어 아마 에로배우 인식을 깊게 심어주었던 소비아, 이제 40년의 중년배우로의 새 출발을 하기위해 충무로에 컴백 충무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40대로는 도저히 보이지않는 소비아는 아직 젊고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소비아는 어렸을 적 아버님을 여의고 다섯명의 딸을 공부시키기위해 어머님 혼자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소비아는 대학을 포기 직장을 택하였다,
그리고 어머니를 고생 안시키고 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위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 연예인이 되는 길을 찾게 되었다.
소비아는 어린나이에 연예인이 되는길은 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면 연예인의 길을 갈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동기로 도전한 미스경기에서 당당히 미스경기 진으로 뽑혔다.
그러나 그의 길을 당장 연예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을 접하였고, 그래서 CF도 하였고 모델생활도 하였다. 어떻게하던 그녀는 연기자가 되어야했다.
우연히 영화계 에이전시를 알게되어 영화계에 발을딛는다. 첫 작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중 한 분인 임권택감독님의 연산일기에 출연하였다. 주어진 역할은 3일짜리 단역이었다.
그래도 소비아는 좋았다. 그후 액션대부 김정용감독에게 눈에띄어 액션영화 주연을 서너작품을 하였다. 그러나 영화계에 배우로만 있을 뿐, 이름을 관객에게 알려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액션이라는 영화 특성상 여자 주연배우는 관객의 눈에 들기 힘들었다. 그래도 좌절하지않았다. 이제 영화배우로의 길이 돈을 떠나서 그녀는 천직으로 알게되었다.
영화배우는 어떤역할도 소화해야된다고 생각한 그녀는 애마부인 5편에 오디션에 도전하였다. 애마부인 석도원감독은 소비아를 선택 애마부인시리즈 5편의 주연을 맞겼다. 석도원 감독은 이어 6편까지 동행하였다.
5-6편애마부인 개봉후 소비아는 갑자기 달라진 세상을 보았다. 너무 유명세를 타서 사인해주기 바쁘게되었고 영화도 출연교섭이 쇄도했다. 방송 영화 40여작품에 출연하게 되었고 소비아는 행복했다.
소비아는 영화배우로의 역할에 충실했고 거지역에서부터 쌈꾼까지모두 소화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소비아를 만들어준 애마부인 인식에 관객및 시청자에게는 애로배우였다.
영화계는 애로시절에서 서서히 코미디 시절로 넘어 가고 있었다. 그게전부였다. 배우로 충실했던 소비아는 코미디영화 붐이 일면서 출연교섭이 뜸해졌다.
소비아는 모든것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소비아는 영화계를 접는다. 은퇴 발표없이 이제는 못한 공부의 길을 걷기로하고, 일본에서 랭기지스쿨을 다녔다.
언어능력시험 1급 합격 후, 나고야의 중경대학에 경영전공학에 입학 석사학위까지 취득하였다. 동생들 모두 대학을 공부시키고 이제는 전공을 살려 사업을 할 겸 옛 동료영화배우 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 귀국하게되었다. 이미 소비아에게는 연기자의 길을 잊었다. 사업을 해야 한다고만 생각을 하였다. 동료 연예인의 결혼식에 참석했을때 옛 동료들의 한결같은 소리를 들었다.
"소비아 이제 나이도 있으니 본격적인 연기해야지?" 라는 소리에 소비아는 옛 충무로를 떠 올렸다. 바로 그거야! 내고향 충무로...
귀국하자마자 출연교섭이 왔다. 지금은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pam 미디어의 홍성영사장과 작품계약을 하게되었다.
이렇게 소비아는 특별한 은퇴없이 10년의 긴여정을 끝내고 충무로에 입성하였다. 특히 애마부인 석도원감독은 본 기자에게 "우리 소비아 신경 써주십시요, 열심히 하는 배우입니다." 라고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
지금 소비아는 애로배우가 아닌 연기자의 길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되었다. 소비아!! 지켜볼 영화배우였다.<사진출처:pam미디어>
http://www.esportsi.com 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제보 및 보도자료 일간연예스포츠 & 연예스포츠신문<일간연예스포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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