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3월23일(목),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엄진호)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재난지원성금 443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엄진호 연합대장, 이장희 사무국장, 강성달 철산1지대장, 장상화 광명5지대장, 이종호 홍보국장, 문현봉 방재국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치안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는 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리고, 모금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엄진호 연합대장은 “자율방범연합대 10개 지대에서 대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마지막까지 힘내주셔서 모아진 소중한 마음들을 잘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엄진호 연합대장님을 비롯하여 대원분들이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의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지원 캠페인을 2월15일부터 3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