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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문이 열린다” 전설의 고창읍성 답성놀이, 윤달에 ‘인기 급상승’윤달 엿새날에 효험 더 좋아. 3월27일 4월6일 4월16일 방문객 급증 기대
송재춘 기자 | 승인 2023.03.28 04:32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올해 윤달이 시작되면서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새 고창읍성을 찾는 내·외지의 방문객이 급증하며 윤달 전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창읍성은 1453년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읍성 중 하나이다.

고창읍성에서는 옛날부터 돌이나 곡식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고 도는 답성놀이를 해왔다. 특히 극락문이 열린다는 윤달의 답성놀이와 관련 ‘한 바퀴를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윤달 중에서도 엿새날이 효험이 더 좋다고 전한다. 특히 ‘엿새’인 오는 3월27일과 ‘열엿새’인 4월6일 ‘스무 엿새날’인 4월16일에는 답성놀이를 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고창읍성은 축성 당시 호남지역의 19개 군현이 참여해 성곽 외곽으로 이를 증명하는 각자성석을 확인 할 수 있는 성 밖 둘레길을 돌아볼 수 있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유비무환의 슬기와 탁 트인 고창 읍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창군 관계자는 “윤달을 맞아 엿새, 열엿새, 스무엿새날에 고창읍성을 한 바퀴 도는 선착순 200명에게 건강 떡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며 “극락문이 열리는 윤달에 고창읍성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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