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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축구메카 첫 발… 전북현대 B팀 완주공설운동장서 홈 경기 진행4월 2일 K4리그에 거제시민축단 상대로 열띤 경기, 주민 관심과 성원 당부
송재춘 기자 | 승인 2023.03.28 23:52
완주군청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완주군에서 전북현대FC B팀과 거제시민축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K4리그의 역사적인 홈경기가 4월 2일 오후 2시에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완주군과 전북현대의 B팀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구장으로 결정한 이후 첫 경기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전북현대 B팀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K4리그 시즌 14경기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어서 완주 브랜드 가치 상승과 축구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날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는 등 완주군의 축구메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전북현대FC B팀은 그동안 전주월드컵 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이용해왔으나 전주시의 시설보수 공사로 새로운 구장을 물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완주군과 전북현대는 이와 관련, 긴밀한 조율 끝에 완주공설운동장을 전북현대FC B팀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에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K4리그의 완주경기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이번 경기를 위해 삼례읍 신금리의 운동장 잔디를 보수하고 실내외 부대시설을 정비해 선수단과 축구팬들을 맞을 준비를 끝낸 바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현대모터스FC는 국내 스포츠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해온 세계적인 축구 명문이자 전북과 완주군의 자랑스러운 구단”이라며 “완주에서 열리는 2023년 K4리그 경기에 많은 사람이 관람하는 등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 군수와 허병길 전북현대모터스FC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7일 오후 완주군청 4층 군수실에서 ‘전북현대B팀 K4리그 홈구장 사용 관련 완주군과 전북현대 홈구장사용 협약식’을 갖고 전북현대 B팀의 K4리그 참여를 위해 완주공설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K4리그는 국내 4부 축구리그이자 세미프로 차상위 축구리그이며 이로써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완주공설운동장을 각각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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