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3. 30.(목)에 인천재능대학교 벤처관에서 올해 RCY 신입단원 131명을 대상으로 입단선서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RCY는 Red Cross Youth의 약자로 청소년적십자 단원으로 불린다. 청소년적십자 단원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능동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선서식에서는 RCY 단원 맹세 및 배지 전달 등 RCY단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미래 인도주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짐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 “글로벌 국제기구인 적십자와 함께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2023년도 RCY활동 슬로건인 ‘인천RCY-에코RCY’ 실천을 위해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 RCY단은 1958년 결성되었으며 올해는 250명의 단원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과 헌혈 기부 및 캠페인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