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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해 두리발 복지매니저 175명 직무향상 교육 마련장애인 인식 개선, 두리발 특장차량 기본 정비상식부터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습득
홍계환 기자 | 승인 2023.04.11 05:51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 = 홍계환 기자]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두리발 차량을 운행하는 복지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이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부산시민공원 동백꽃방에서 공단 두리발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휴직․병가자 3명을 제외하고 175명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되어온 대면교육 재개로 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는 물론이고, 복지매니저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고객서비스 향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승하차를 돕는 슬로프, 리프트 등을 설치하여 차량 트렁크를 개조한 차량인 ‘특장차량’의 기본적인 정비 상식과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장애인 인식 개선, 승․하차 외 휠체어 미는 요령, 오는 7월19일부터 시행되는 교통약자법과 교통안전교육, 질의응답 등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교통 관련 국가공기업 교수와, 장애인단체 간부, 자동차서비스회사 임원 등 전문강사가 참여하며 교육의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공단 사회복지처가 운영하고 있는 ‘두리발’의 현재 등록회원은 3만 4천604명이고, 보유 차량은 187대며, 평균 배차시간 16분, 365일 24시간 운영중이다.

한편, 2021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수상한 ‘두리발’은 전체 운영 예산 191억 원 가운데 56%인 107억 2천9백만원을 복권기금으로 확보하여 올해 21대를 증차하고, 노후 차량 15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홍계환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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