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영암소방서(서장 윤강열)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증가하는 화재위험에 따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관내의 15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화재안전 컨설팅은 각 안전센터에서 담당하며, 봄철기간(3월~5월) 중 실시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지도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지도 ▲화재 시 대피경로 및 피난방법 안내 ▲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언제나 대형화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관계인과 방문객들께서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