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12일 해남매일시장 일대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관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소방, 가스, 전기 등 안전시설을 점검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점포 상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 지도 ▲화재원인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점검 등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으나 소방차 진입은 어려워 화재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율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관계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화제예방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