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17일 오후 3시~5시까지 원주 혁신도시 둘레길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

*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다.
 
청렴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혈액관리본부 직원 80명이 참여하여 원주 혁신도시 둘레길을 돌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운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직원들 간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원주 혁신도시 둘레길에서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청렴의지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