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남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마트 봉선점에서 긴급하게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수신기, 가압송수장치, 피난시설 스위치·밸브 차단·폐쇄 중점 확인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를 폐쇄·훼손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기타 소방시설 설치·유지상태 확인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이남수 남부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안전에 관한 사안인 만큼 시설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