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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간첩집단’ 자백한 전교조, 눈치보는 진보당"이러한 중대한 사건에 대하여 왜 언론들은 후속 취재를 하지 않고 있는가?"
이광원 기자 | 승인 2023.05.29 16:33

전교조가 드디어 자신들이 북한간첩들의 집단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백하였다. 전교조 강원지부장 진수영은 2020년 4월 ‘태양절 110주년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으로 김일성을 찬양하고, 작년 2월엔 ‘김정일 동지 탄생 80돐을 축하드리며’라는 제목으로 김정일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고 있으며, 이달 23일 자택과 전교조 강원지부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하였다. 충격이고 충격이며, 나라가 발칵 뒤집어져도 시원치 않을 사건이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나라는 조용하고 태평하다.

게다가 적반하장으로 전교조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탄압 공안몰이’라고 비판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위기 탈출을 위한 기획 수사로 전교조를 표적 삼아 탄압하려 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얼마든지 쉽게 기소할 수 있는 악법’이라고 하였고, 간첩혐의를 받는 진수영 강원지부장은 직접 강원경찰청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떳떳하기에 거리낌 없고, 부끄럼 없고 당당하게 맞서서 끝까지 무죄를 밝히겠다. 영장설명 없이 신체 수색을 했고, 국정원과 경찰들이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 마치 전교조가 어떤 간첩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도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전교조 스스로 ‘나는 간첩이다.’라고 밝힌 셈이다. 전국의 전교조 교사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진보당은 더욱 가관이다. 진보당 전 공동대표였던 조용신이 위 진수영 전교조 강원지부장과 함께 10여년간 북한의 대남 지령에 따라 ‘전국 지하조직망’을 건설하고, “총회장(김정은)의 충실한 전사가 되겠다”는 충성 서약을 북한에 보고하였다. 말 그대로 간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진보당은 지난 2월 24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조용신 공동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공동대표직을 비롯한 중앙당직과 총선후보직에서 사퇴하였음’을 공고하였다. 진보당은 아직까지 간첩혐의 연루 사건에 대한 어떠한 입장표명도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전교조처럼 당당한 모습도 보이기 힘든 만큼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걸까? 혹시 조용신 전 대표 이외에 다른 임직원들에게도 국가보안법 위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냥 일반인의 상식으로 생각해보자. 전교조의 강원지부장, 진보당의 전 공동대표가 간첩이라면, 나머지 임직원, 당직자들은 어느 정도일까? 게다가 두 단체 중 하나는 당당하다며 큰소리치고 있고, 하나는 조용히 눈치만 살피고 있다. 진짜 당당한 단체라면 해당 간부를 바로 해임하고 ‘우리는 간첩과 관련이 없다.’는 사과문을 발표해야 정상 아닌가? 그리고 이러한 중대한 사건에 대하여 왜 언론들은 후속 취재를 하지 않고 있는가?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뭐하는 인간들이기에 원내 의석을 갖고 있는 당의 대표가 간첩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아무런 의문제기나 항의도 안 하고 있는가?

자유통일당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이러한 중대한 문제를 그냥 넘길 수 없다. 진보당에 대하여는 법무부장관에게 정당해산심판 청구 촉구를, 전교조에 대하여는 수사촉구 및 해체 운동을 이어갈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러한 운동에 응원과 지지, 그리고 동참해주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23. 5. 29.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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