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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침,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성명서 발표‘차별 금지’ 앞세워 개인의 자유 억압하는 ‘역차별’ 조장
이광원 기자 | 승인 2023.05.31 16:31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여운이 목사/ 이하 한침)가 포괄적차별금지법,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등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협하는 반사회적 악법들에 대한 절대 반대를 표명했다.
 
한침은 지난 5월 24~27일까지 열린 '제4회 한침글로벌리더십 세미나'에서 반사회적 악법에 대한 우려와 반대를 담은 성명을 통과시켰다.
 
한침은 "일부 정치인들은 한국교회는 물론, 대다수 국민들의 절대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평등'의 잘못된 해석을 앞세워,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의 제정을 강행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한침은 개인의 진정한 자유와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 아닌 그저 동성애 옹호와 종교적 가치 말살을 목적으로 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닫고 지금도 입법을 시도하는 모든 정치인들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은 겉으로는 모든 종류의 차별을 거부하며,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이상적 취지를 앞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이미 존재하는 차별금지법의 틈바구니에 '동성애' '성적 지향성' 등을 교묘히 끼워넣은 꼼수에 불과하다"며, "제3의 성을 인정하게 되면, 동성혼의 합법화가 가능해지고, 이로인해 우리 사회의 전통적 가족개념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크게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한침은 일부 그릇된 행태를 반복하는 정치인들에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에 대한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넘어, 완전히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를 무시할 시, 끝까지 투쟁할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한침은 지난 2017년 교단 창립 이후 미 북침례회로부터 태동한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선교하는 총회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사회의 역차별을 조장하는 반사회적 악법 절대 반대한다
 
성경적 그리스도인의 절대적 모범을 추구하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여운이 목사)는 ‘제4회 한침글로벌리더십 세미나’로 모인 자리에서, 작금의 위기를 틈타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포괄적차별금지법,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등 사회적 악법을 절대 반대함을 표명한다.
 
현재 일부 정치인들은 한국교회는 물론, 대다수 국민들의 절대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평등'의 잘못된 해석을 앞세워,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의 제정을 강행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미 우리 사회에는 노인, 장애인, 남녀차별, 아동, 근로 등 사회 주요 영역에서의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33개의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존재하고 있기에,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해야 할 하등 이유가 없다.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은 겉으로는 모든 종류의 차별을 거부하며,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이상적 취지를 앞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이미 존재하는 차별금지법의 틈바구니에 '동성애' '성적 지향성' 등을 교묘히 끼워넣은 꼼수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은 '차별'을 철저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하게 함으로, 건전한 비판과 개인적인 표현의 자유까지 '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묶어 차단하는 '역차별'의 모순을 갖고 있다.
 
또한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제3의 성’을 인정하게 함으로 이후 '동성혼'의 합법화까지 당연히 가능케 할 것이기에, 우리 사회의 전통적 가족개념이 무너지는 것은 물론이고,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이성 성교육뿐만 아니라 동성 성교육을 가르쳐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밖에 없다.
 
한침은 개인의 진정한 자유와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 아닌 그저 동성애 옹호와 종교적 가치 말살을 목적으로 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닫고 지금도 입법을 시도하는 모든 정치인들을 규탄한다.
 
특히 교회를 찾아서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다른 곳에서는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공언하는 정치인들의 이중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한다.
 
이에 한침은 일부 그릇된 행태를 반복하는 정치인들에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고,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평등법)에 대한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넘어, 완전히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이를 무시할 시,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포한다.
 
2023년 5월 26일
한국기독교침례회 총회의장 여운이 목사 이하 총회원 일동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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