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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보병사단 정연우 중령, 화재 초기진압 사실 알려져 귀감
서은광 기자 | 승인 2023.06.09 04:23
[전남 = 서은광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지난 4일, 신지면 동고리 한 민박집 입구에서 발생한 화재를 부대로 복귀 중인 육군 31보병사단 정연우 중령이 발견하여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큰 불을 막았다고 전했다.
 
정중령은 최초 화재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위치와 상황을 알리고, 소화기 2개로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 소방관들이 도착하기 전 화재 초기 진화에 성공하고 이후 소방관들이 도착해 잔불을 정리하고 안전조치를 마치며 인명피해 없이 소규모 재산피해만 발생했다.
 
김옥연 서장은“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소화 활동으로 큰 화재를 막은 정연우 중령에 감사하다”며“이번의 일로 모든 분들이 화재 초기진압에 있어 소화기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주택가, 민박집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자칫 큰불로 번진다면 많은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일어 날 수 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정중령은“큰불이 날 뻔했는데, 다행히 확대를 막았다”며“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군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은광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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