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크리스천은 감사하면 웃게 된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삶이 되자”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NGO 단체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 목사)가 지난 9월 16일 구리제자교회(담임 유충국 목사)에서 ‘스마일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개최 목적은 어린아이에서부터 청년과 노인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연령층을 망라한 전 세대가 함께 웃는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이날 콘서트에는 음악으로 7080 시대에 활동했던 인기 가수들과 한국교회 찬양으로 부흥을 이끌었던 CCM 사역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께는 영광 듣는 이들에겐 가슴을 울린 찬양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평찬 목사, 사라 선교사의 사회로 막을 연 1부에서는 GOODTV 여성합창단의 ‘You raise me up’,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의 2곡 찬양이 이어졌고 이어 후원이사장으로 위촉된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는 스마일어게인 행사에 후원이사장을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현옥 목사는“세상은 코로나 이후 개인이든 가정에 닥친 고통으로 웃을 이유가 없었졌지만 옛말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복음으로 먼저 기뻐해야 하고,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는 기뻐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면서“이번 ‘스마일어게인 콘서트’를 통해 웃음을 되찾게 하는 일이라서 의미 있다고 생각하여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 목사는“요즘 곳곳에서 웃음박사 등 이와 관련된 세미나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 웃다 보면 웃게 된다는 것이 모토다”면서“ 우리 크리스찬들은 감사하면 기쁘고 웃음을 찾게 된다”며”하나님 안에서 감사를 하고 그러다 웃게 되고 하나님이 웃을 일을 주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개그맨 김장춘의 사회로 계속된 콘서트에서는 가수 DK소울. 사운드힐즈, 소리새, 세샘트리오, 유해모, 나경화, 해바라기, GOODTV 여성합창단이 차례로 등장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피날레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목소리로 듀엣 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