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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조희완 목사, 제108회기 부총회장 총대 만장일치로 선출조희완 목사 “교회를 예수께서 세워주신 존재의 목적을 다시 재건하는 일에 앞장설 것”
이광원 기자 | 승인 2023.09.20 22:31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측(총회장 이정태 목사/이하 예장개혁)는 지난 9월 19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108회 총회를 열고, 조희완 목사를 전 총대원 만장일치 부총회장에 선출했다.

 
부총회장 조희완 목사는 “교단에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기에, 극구 고사했지만, 총대들께서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시고 중임을 밑겨주신 것에 대하여 무거움을 느낀다”면서“이토록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셨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결코 가볍지 않게 생각하고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귀히 책무를 순종하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목사는”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전체 상황을 볼 때 또한 신앙의 눈에서 사회를 바라볼 때 지금은 모든 것이 불분명한 시대다. 각자의 정체성이 흐려지고, 그 역할도 희미해진 채 그저 목적 없이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다”면서“지금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세워주신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이다”고 말하고“불분명할수록 우리는 나를 세우고 우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선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하고“교회를 교회답게, 목회자를 목회자답게 다시 재건하는 일에 우리 총회가 앞장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희완 목사는 경남 마산 지역에서 산창교회를 담임하며, 목회의 방향을 선교에 두고 선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목회자로 크게 이름 나 있다. 특히 조 목사는 약 3000여 명의 목회자 선교사가 함께하는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의 공동대표로 헌신하며, 한국교회의 선교 지경 확대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지역 발전 및 사회적 이슈에도 함께 대응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국가적 최대 난제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 확산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올 초 강진으로 크게 피해 입은 터키·시리아에 1,000만 원의 긴급 헌금을 전달키도 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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