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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선박화재 대비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으로 대형선박화재 막아 ...
서은광 기자 | 승인 2023.10.24 03:19
[전남 = 서은광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04분 완도읍 가용리 완도항에 정박중인 24톤급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완도항 근처에서 낚시중이였던 최초목격자는 정박중인 선박에서 화재발생 경보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다가가 보니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바로 신고한 상황이였다고 전했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 2,500천원이 발생했으며 완도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1시간 38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현장 상황은 선박 내부에 어구, 기름 등 가연물이 다량 선적돼있고 주변 선박들이 가까이 정박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 됐으나 화재 초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화재 경보로 신속한 신고와 화재진압이 가능했다.
 
한편, 완도소방서가 선박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완도군 어선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한 선박 중 하나로 알려져 선제적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화재초기대응에 있어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단독경보형 감지기 유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며"선박뿐만 아니라 주택, 사무실 등 구획된 모든 공간에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을 비치한다면 화재를 초기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은광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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