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드메이트-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메이크업 브랜드 ㈜뮤드메이트(대표 남궁미래)가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2억 9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뮤드메이트가 기부한 화장품은 ‘뮤드 허그 쿠션’ 10,080개로, 최근 생필품 가격이 연일 상승하면서 미혼한부모, 여성청소년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뮤드메이트 남궁미래 대표는 “㈜뮤드메이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뮤드메이트의 제품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평소 자신을 위해 화장품을 살 여유가 없는 취약계층 여성들위해 품질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제품과 함께  취약계층 여성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뮤드메이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상에 영감을 선사하는 브랜드 ㈜뮤드메이트는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 진출로 좋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