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4.3.3 일 12:05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사회 종교
사랑제일교회 “불법용역 명도집행 재판 과정‧절차에 의문...헌법따라 반드시 수정돼야"폭력‧불법 행동에 대응한 교인들 사유 반영하지 않은 재판부에 유감 표명
이광원 기자 | 승인 2023.11.24 18:37
“용역들, 교회에 화염병 투척해 다수 교인들 화상...포크레인 이용해 위협도”
 
뉴스에이 자료사진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는 2020년 교회에 대한 명도집행 과정에서 불법용역 측에 반발한 신도 14명이 지난 1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22일 “재판 과정과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며 “대한민국 헌법의 적법한 절차를 따라서 반드시 수정돼야 할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종광 부장판사는 24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화염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랑제일교회 측 박모 씨에게 징역 3년, 한모 씨 등 2명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사랑제일교회는 “이번 불법용역 명도집행과 관련한 판결 결과에 대해 우려와 비판을 전하고자 한다”며 “법률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판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 측은 “이번 재판 과정과 재판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충분한 재판 시일을 가지고 재판하지 않고, 또 피의자 심문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고를 한 것은 스스로 졸속 판결임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헌법의 적법한 절차를 따라서 반드시 수정돼야 할 문제라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명도집행에 참여한 용역원 중 일부는 수감 경력이 있는 폭력 전과 용역원으로,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하여 교회에 침임했다”며 “이들은 명도집행 장소가 아닌 외부에서도 교인들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회 안으로 화염병을 투척해 다수의 교인들이 화상을 입었고, 심지어 포크레인을 이용하여 위협을 가했다”며 “이에 교인들은 이러한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대응을 했지만, 이러한 사유가 충분히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광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4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