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4.4.25 목 05:50
상단여백
HOME 전국뉴스 서울
노원구 대표 보육사업 <노원안심어린이집> 전체 연령으로 확대 지원!올해 총 129개소 219반 지원... 구비 총 18억 원 투입
천선우 기자 | 승인 2023.12.29 08:21
[뉴스에이=천선우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내년부터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을 전 연령으로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구 대표 보육사업으로, 구는 어린이집 반별 아동 수를 줄이고 그만큼의 반 운영비를 지원하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교사 대 아이 비율을 법정 기준보다 낮췄다. 아이들에게 쾌적한 놀이환경을 제공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친밀하고 섬세한 보육을 위해서다.
 
구는 내년부터 총 18억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전체 연령 반에 적용‧지원한다. 지난해 3월,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하며 ▲만0세반 ▲만3세반 ▲장애아반 등 총 3개반을 지원, 자치구 최대 규모로 운영을 시작했다. 올 3월부터는 ▲만1세반 ▲만4세반을 추가해 총 5개반을 지원하며 점차 확대해왔다.
 
만0세반과 장애아반의 경우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3에서 1:2로 낮추며, 법적 기준 이상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만1세반은 기존 1:5에서 1:4로, 만2세반은 기존 1:7에서 1:6으로, 만3세반은 기존 1:15에서 1:12로, 만4세반은 기존 1:20에서 1:16으로, 만5세반은 기존 1:20에서 1:16으로 낮춘 비율을 충족해야 한다.
 
노원안심어린이집에 관심있는 기관은 내달 5일(금) 오후 6시까지 보육통합시스템 혹은 이메일(bse86@nowo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로 ▲사업신청서 ▲사업운영계획서 ▲2024년 재원 아동 전체 명단 ▲정보공개포털 정보공시 현황(자체점검) 등이 필요하다.
 
이후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개최, 운영계획과 자격 적합여부 등을 심사해 1월 중 노원안심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줄어든 아동 수만큼 보육료 단가 상당의 금액을 반 운영비로 지원한다.
 
선정된 어린이집 중 영아반(만0~2세), 유아반(만3~5세), 장애인반만 운영하는 곳은 개소당 최대 3개반을, 동시 운영하는 곳은 최대 4개반을 지원한다. 구는 수시로 지도점검 및 사업 운영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사업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내실화하고자 원장(90명), 보육교직원(166명), 양육자(247명)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원장들은 노원안심어린이집으로 선정돼 가장 좋아진 점으로 영유아 행동 및 상호작용에 충분한 시간 확보,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뽑았다. 보육교직원 상당수는 실제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거의 모든 원장(98%)이 노원안심어린이집의 지속 운영을 원했고, 거의 모든 양육자(99.2%)는 다른 학부모에게 해당 사업을 추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노원안심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총 129개소 219반에 총 13억 원이 지원됐다. 구는 보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구의 특색을 담은 정책을 발굴‧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이 구 대표 보육정책으로 자리잡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공공 돌봄 사업을 발굴하고,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구가 나서서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선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4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