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노조임원 2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1월중 소통토론회를 지난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민선5기 들어 지난 2010년 9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한 소통토론회는 임실군 관내 소상공인,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통토론회의 목적은 임실군의 현안사업 추진방향을 토론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등 그동안 임실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임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노조임원들의 소통토론회는 공직사회의 발전방안 그리고 임실군 인구늘리기 등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여 10여 건의 건의사항과 발전방안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소통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견수렴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파악 후 문제점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발전과 참여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