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안윤정)는 여성가장의 생계형 창업 지원을 위하여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6월 1일부터 융자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자금지원의 목적을 “여성가장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률 제고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실질적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연 3.98% (2/4분기, 변동금리)로 1인당 최고 5,000만원 이내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1년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사업자 등록 후 실질적으로 사업을 개시하고 있는 여성가장만 지원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여성가장입증서류”와 “자금신청서, 사업계획서”를 구비하여 전국 13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사업계획 검토, 제출서류 확인 등 간단한 심사를 거쳐 상담 확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상담확인증을 발급 받은 여성가장은 직접 담보 및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준비하여,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17개 시중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 17개 정책자금 취급은행 : 국민, 기업, 신한, 우리, 외환, 한국씨티, 하나,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SC제일, 제주, 농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수협

동 자금지원과 관련된 신청서류는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womanbiz.or.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문의 사항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우  06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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