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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이제는 국민화합입니다”“제22대 총선 후 나뉘어진 선거 민심 추스르고 한마음으로 국가발전”
이광원 기자 | 승인 2024.04.11 15:37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제22대 총선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 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국민화합을 강조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총선이 끝난 11일 “이제는 국민화합입니다”라는 홍보배너를 만들어 SNS와 단체카톡방, 문자메시지로 공유하고 나섰다. 홍보배너 컬러에는 이번 여러 정당의 상징색을 사용하여 국민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투표참여 및 공명캠페인을 전개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10대 지침’에도 “선거가 끝난 후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국민화합을 위해 힘쓴다”는 내용을 담아 홍보한 바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국민의힘 109석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191석이 보여주듯 이번 선거는 여야 정당이 사활을 걸고 싸운 선거였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 후유증이 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후유증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선거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마음으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러한 때 한국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평화의 사도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여야 정당도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과 협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선 투표율 67.0퍼센트로 32년 만에 최고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소선구제가 실시된 1988년 제13대 총선 투표율  75.8%, 1992년 제14대 총선 투표율 71.9%에 이어 역대 총선 세 번째 높은 투표율이다.

이와 관련 김철영 목사는 “이번 총선은 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 62.8%,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31.28%를 기록하면서 전체 투표율 7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67.0%에 그쳤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 목사는 “4.10 본선거일에 투표율이 높지 않은 것은 ‘어차피’라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범야권 지지자들은 ‘어차피 이길 텐 데’라는 심리와  여권 지지자들은 ‘어차피 질 텐 데’라는 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목사는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에 함께해 준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7년 대선 때부터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또한 나라가 어려울 때는 비상구국기도회를 개최해왔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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