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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 고희인 목사 기자회견서 “이흥선 목사 기고문으로 교회 피해 커”고희인 목사“직통계시 단어 쓴 적 없다, 통신 신학 1년 공부 후 목사안수 받았다”주장
이광원 기자 | 승인 2024.04.20 15:57
김현두 목사“신문 통해 노회 탈퇴 후 노회 보고 그리고 노회서 정상 탈퇴라는 입장도 들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 사모 고희인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흥선 목사가 여러 언론을 통해 세계로선민교회 사모 고희인 목사에 대하여 직통계시를 하고 있다는 기고문을 올려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과 함께 교회 피해가 크다고 입장을 밝혔다.
 
회견에서 이 목사가 교회와 사모 고희인 목사에 대한 공격을 한 것은 이 목사 아들 가정의 불화로 인한 비롯된 것임을 주장했다.
 
이 목사의 며느리 A씨는 김현두 목사, 고희인 목사 기자회견에 앞서 이번 사건이 자기들 부부 불화로 비롯되었다고 시아버지를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A씨는“결혼 후 아이를 낳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미술치료 사역을 시작했는데, 이 목사의 반대로 30개월까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했다. 둘째를 낳았을 때 사업을 확장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어려웠는데, 어린이집을 바로 보내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집을 나와 친정으로 갔고, 그 과정에 이 목사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내 거짓을 말했으며, 결국 이혼소장을 보냈으며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를 상대로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6개의 합의를 요구하며, 사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자신의 말대로 이행하지 않을 시, 김현두 목사님, 고희인 사모님에게까지 연락을 취해 이 일을 공론화 시키겠다고 했다. 이 모습이 정상적인 시부모, 목회자로 보이나?”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이 목사의 글에서 언급된 ‘가스라이팅’ 과 관련 기자회견 내내 “자신은 세계로선민교회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았다”고 반복하여 말하며 오늘의 기자회견 자리에 선 것은 ‘교회와 무관하다“고 말하고“세계로선민교회와 성도님들, 김현두 목사님, 고희인 사모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교회와 무고한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거짓된 기사로 한 가정과 교회, 영혼을 무너뜨리는 일을 조속히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목사는 이 목사가 제기한 교회 관련 의혹들에 대한 해명도 진행됐다.
 
먼저 직통계시 의혹과 관련해 고희인 사모는“나는 직통계시란 말을 쓴 적이 없다”고 주장과 함께 신학 학위와 관련 “조그만 교단 신학교의 통신 과정을 일 년 공부하고 강도사 고시와 목사고시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두 목사는 앞서 합동 측 탈퇴 과정이 부적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문에 탈퇴 공보 후 노회에 보고 등 정상적인 탈퇴 절차를 모두 거쳤다”라면서“이후 노회에서 정상 탈퇴 됐다”는 확인도 했다“며 이중교적 문제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합동 측 40여 개 교회를 영입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준회원일 뿐, 현재 자신이 설립한 교단의 정회원 교회는‘세계로선민교회’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내용에 대해 이흥선 목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목사는 “현재 자신이 기고문을 통해 주장해온 내용들에 대하여 이를 입증할 모든 증거를 취합한 상태다”면서“내가 증거 자료 없이 기고문을 내겠는가? 조만간 언론을 통해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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