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吡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 2023-24학기년도 제11회 종강 및 졸업식 개최,“세계 최초 자기주도 학습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이광원 기자 | 승인 2024.05.22 21:16
“세상을 이기고 성공하는 비결, 새로운 것에 있지 않고, 늘 하든대로, '호프에서 처럼 살라”
“졸업식 매년 영상과 사진으로 접하다. 처음 졸업식 참석. 영광, 감동, 말로 다 표현 못 하겠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아이들이 주인인 세상, 교사가 필요 없는 학교와 아이, 행복한 아이, 실력 있는 좋은 사람, 자기 주도적인 전인적 인간'을 목표로 세워진 필리핀 안티폴로에 세워진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Hope Mission Christian School/이사장 이영석 선교사)이 지난 17일 2023-24년 종강식 및 졸업식. 그리고 유치원, 초등, 중등, 고등 등 전 과정 학생들의 졸업식과 더불어, 그 외 모든 과정의 학생들도 각자 학년 수료 및 종강, 그리고 진급식을 거행했다.

졸업식은 호프미션스쿨이 오랜 시간 진행해온 학교 사옥 건축을 마무리하고 학교 옥상에 마련된 3층 종합 체육관에서 마닐라 뷰가 보이는 풍경을 접하며 개교 이후 처음으로 한국 졸업생 부모님들도 참석하여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졸업식은 깃발 행진으로 시작하여 필리핀과 대한민국의 국가 제창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11학년 학생들의 송영 (Doxology)이 축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학교장 이영석 선교사의 개회사와 특별 연설, 더하여 Antipolo 시의회 회장 Edward O’ Hara 의원의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졸업생 호명과 함께 졸업장 및 상장이 수여되었고, 각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졸업생들의 모교에 대한 선서 후 학생회장 김주한 학생은 졸업생을 대표하여 졸업 연설을 통해 감사의 말과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특히 12학년 졸업생들이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와 직접 작곡한 졸업 노래 제창을 통해 졸업식 참석 학생 및 필리핀까지 와서 졸업식에 참석한 부모와 영상을 통해 졸업식을 지켜본 부모 가족 친지들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었다.

학교장상 수여와 이사장 이영석 목사의 연설이 이어졌으며, 호프 졸업생 모두가 상 받을 자격을 갖춘 학생들답게 다양한 명목의 상장 수여와 초등학생들의 특별한 무대가 졸업식을 더욱 빛내 주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의 부모님들이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호프 졸업식이 다른 학교들과의 차별점은 졸업생, 우수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의 학업적, 인성적 성취도와 발전을 인정받는 상을 받는다는 면에서 이번 졸업식은 잘하는 학생만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호프의 특별한 가치를 드러내는 날이라서 더욱 뜻깊은 날이 된 이날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자리였다.
 
이사장 이영석 목사는 졸업하여 세상에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두려워 말라. 세상을 이기고 성공하는 비결은 새로운 것에 있지 않고, 늘 하든대로, ‘호프에서처럼 살라’”란 말로 다시금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이영석 목사는“아침에 해와 함께 일어나 아침밥 먹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하루에 한 시간 운동하고, 말씀과 기도, 찬양하라. 이것은 본질이자 기본이고 이 기본을 하면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든 다 통한다. 가자 저 바다로, 그리고 그동안 배운 것을 맘껏 펼치고 살아가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이영석 목사는“우리는 기존의 한국식 주입 교육방식에 교육된 세대이다”면서“한국 교육계 일부에서 학생교육방식이 주입식이다. 좋은 대학을 목표로 방향 설정을 했지만 우리가 알고 있고 경험한바 어떤 결과를 얻었는가? 또 호프마저도 좋은 대학만을 목표로 공부를 했다면 아이는 과연 행복한가?라는 문제에 스스로 답을 하며, 호프의 교육은 우리는 행복한 삶 자체를 목표로 한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워 이길 아이를 키운다”며“호프의 아이들은 단순히 영어 수학을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행복한 아이가 모든 것을 잘할 수 있다고 믿기에 아이가 행복해지도록 교육했고 여기서 행복 하는 법을 교육받은 호프의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 간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석 목사는“호프는 학생 모두가 일등이 되는 학교다”면서 “그것은 일반학교에서 일등과 꼴등이 성적순에 의해 존재하지만 호프는 학생이 스스로 행복해서 선택하여 공부하기에 등수가 존재하지 않은 곳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졸업식에 처음 참석한 한국 졸업생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발전을 직접 축하하고,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는 따뜻한 호프의 공동체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한 학부모는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 졸업생들은 물론이거니와 부모인 저희들도 호프가 전해준 선하신 영향력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졸업식을 매년 영상과 사진으로 접하다. 처음 졸업식에 참석했다. 영광이고, 감동이다, 내가 느끼는 감격을 말로 다 표현 못 하겠다”면서“여기 호프에서 사는 아이들을 보고 있다 보면 하루. 일주일. 한 달. 한 해 지나간 날들 자체가 감동이었다고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호프의 부모라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호프는 현 학생 중심의 학부모회가 조직되어 활동했지만 작년부터 호프 출신 동문 학부모를 포함 한국 전국 학부모회가 발족되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호프는 필리핀 내에 필리핀 학부모회가 조직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고 있다. 특히 동문 그룹 방에 학교 소식들을 자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모교와의 연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편, 필리핀 국제학교인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은 한국 음성과 문경에 있는 글로벌 선진학교 초대 교장을 지낸 이영석 목사가 한국의 공교육과 조기 유학의 대안으로 만들어낸 교육의 결정체다. 기존 교육은 선생님을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호프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며, 이영석 목사의 삶에서 체험되고 검증된 수많은 교육 이론들이 실제화되는 현장으로 놀라운 교육적 열매를 이루어내고 있다.

호프는 전 세계적으로 정평 있는 K-1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의 미국의 School of Tomorrow (SOT)시스템 및 교제를 사용 필리핀 교육부 산하의 유치원부터 초중고 12년 전 과정이 있으며, 한국 학생뿐 아니라 필리핀, 필리핀에 거주하는 중국 화교, 일본 등 동남아시아 엘리트 교육을 통해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재들을 교육하는 학교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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