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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마을 이장이 공무원에게 테이블 집어 던져유리 칸막이 맞고 떨어지자 재차 던지려 해
소한재 기자 | 승인 2024.05.27 20:07
[뉴스에이 소한재 기자] 남원의 한 면사무소에서 마을 이장이 공무원을 향해 응대용 테이블을 집어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악성 민원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는 가운데, 마을 이장의 충격적인 행동에 남원시 공무원들은 아찔해하고 있다.
 
2024년 5월 22일 오후 2시경 A씨는 면사무소에서 “왜 민원을 해결하지 않느냐”고 소리치며 테이블을 집어 던졌다. (테이블은) 민원인과 직원 사이 유리 칸막이를 깨고 떨어졌다. 당시 큰 충격으로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다. 심지어 A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재차 테이블을 집어 던지려 했다. 현장에는 직원 6명이 근무 중이었다.
 
A씨는 막말과 함께 응대용 테이블을 집어던졌고, 면사무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놓고도 홀연히 그 자리를 떠났다.

현장을 목격한 직원들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빠졌다. 코로나19 당시 설치한 유리 칸막이가 없었다면, A씨가 던진 테이블은 근무 중인 공무원을 향했을 것이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4년 5월 23일 오전 긴급하게 해당 면사무소를 찾았다. 감사실 직원과 함께 방문한 최 시장은 직원들의 심리적 지원과 함께 사건의 철저한 조사 및 강력 대응을 지시했다. 

소한재 기자  shj32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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