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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2024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헌혈자의 날 기념식(6.14) 성료, 부대행사는 광화문광장에서 16일까지 진행
홍계환 기자 | 승인 2024.06.15 02:25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와 대한적십자사(회장 : 김철수)는 6월 14일(금)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21년 12월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헌혈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로 ‘세계 헌혈자의 날*(6.14)’과 함께 기념하고 있다.

*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등 4개 국제기구 공동으로 ’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제정 및 기념하고 있음

 

이날 행사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유공자에게 포상하는 기념식을 거행했다. 아울러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헌혈 관련 홍보 공간* 10곳을 운영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부대행사는 16일까지 실시한다.

* 헌혈 퀴즈 등 생명나눔 교육관, 붉은 인연 팔찌 만들기 등 생명나눔 공방, 헌혈·혈액제제 과정 체험(VR 활용), 게임을 통한 헌혈 정보 전달,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10개 부스 운영

 

이번 기념식은 ‘같이하는 헌혈, 마음을 나누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주제 영상 상영 및 기념 세리머니 ▲헌혈유공자 포상 ▲헌혈자·수혈자·종사자의 헌혈 관련 사례 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헌혈유공자 포상은 다회헌혈 참여 및 헌혈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황의선님 등 개인 31명과 14개 기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1981년 첫 헌혈을 시작한 황의선님은 2018년까지 37년간 총 749차례에 걸쳐 헌혈에 참여함은 물론, 헌혈증서 265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단체표창은 계명대학교로 2003년부터 시작된 헌혈캠페인(단체헌혈)을 통해, 20년간 총 14,209명의 학생,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특히, 2020년에는 헌혈의 집(계명대 센터) 개소에 적극 지원하였고, 2022년부터는 연 1회에서 연 2회로 헌혈행사를 확대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생명나눔을 실천한 헌혈자, 수혈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수혈자, 헌혈 현장에서 헌혈증진에 앞장서는 종사자의 사례 영상도 함께 소개했다.


헌혈자 사례는 고교 1학년 때 헌혈을 시작으로 꾸준히 헌혈(410회)에 참여하였고, 헌혈 봉사활동하면서 자녀들을 데리고 헌혈의 집을 방문한 헌혈경험담으로 헌혈기부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혈자 사례는 고등학생 시절 교통사고로 대수술 시 수혈을 받고 회복한 교사의 이야기로 헌혈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후 꾸준히 헌혈(247회)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에게도 헌혈과 봉사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내용이었다.

 

혈액원 간호사는 헌혈자의 마음으로 직접 헌혈을 실천하며, 헌혈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이야기했다.

 

이날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기념사를 통해 “헌혈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헌혈 등 생명나눔의 실천이 우리 일상 곳곳으로 스며들어 생명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혈액은 오직 헌혈자분들의 나눔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에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다.” 라고 전하며, “대한적십자사는 이 시대의 영웅이신 헌혈자 여러분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느끼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계환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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