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의 법칙, ‘자신의 무대를 어디에 만들고 싶은가?”
김현숙“내 자식이지만 화가 날 때 있다. 호프가 나보다 더 잘 키워줄 것 같다는 믿음 있다”
  [뉴스에이 = 김경민 기자] 吡 마닐라 안티폴로 소재 유.초.중.고 등 전 과정을 가르칠 수 있는 필리핀 교육부 산하 국제 학교인 호프 미션 크리스찬 스쿨 (Hope Mission Christina School, 이사장 이영석 목사/이하 호프)이 지난 6월 29일 대전 소재 한국 침례신학 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1회 호프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호프미션은 한국 첫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 초대 교장을 지낸 이영석 목사가 한국의 공교육 한계점과 조기 유학의 실패, 그리고 대안학교마저도 아이들의 행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의 바른 미래가 곧 조국의 미래다라며, 30년 이상 전 세계 교육 현장을 경험하고,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실험과 참 교육, 행복 교육에 대한 현장 경험을 거치면서 만들어낸 교육의 결정체를 가지고 필리핀 마닐라에 구현한 국제 학교이며 지금은 판이 다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명실상부 그 가치와 진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교이다.
 
호프가 개최하는 페스티벌은 호프 미션크리스찬스쿨에 현재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인 6월 마지막 주에 학부모, 가족 친지, 학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분들 및 자녀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제11회 주제는 1부‘호프 어른들의 이야기’, 2부‘호프 아이들의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1부 ‘호프 어른들의 이야기’에서는 학부모 쉐어링이 큰 관심을 끈다.
그것은 날로 관심을 더해가는 호프미션스쿨에 대하여 학생을 보낸 부모 입장에서 학교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교육 현실에 한계성에 부닥치고 부담을 가진 학부모가 자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멀리 타국인 필리핀에 보내기 전 마음 상태에서 보내기까지 이야기와 보낸 후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게 바뀌고 자신보다 훌쩍 커져버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직접 고백하고 알리는 시간으로 새롭게 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호프가 무엇인가?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2부는 ‘호프 아이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시간에는 참석자 모두가 감동을 가슴을 울리는 시간이며 호프에서 12학년의 공부를 마치고 호프 출신 선배 입장에서 미국 및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공부를 하며 왜 호프인가? 호프에서 생활이 유학 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등 졸업을 한 후 세상에 나와 보니 호프의 교육을 통하여 실력뿐 아니라 기본, 체력, 멘탈 등을 갖추고 있었기에 그리고 호프교육적 가치인 ‘학생이 행복한 학교‘, ’선생이 없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아이들이 이끄는 학교‘ 이런 것들이 자신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밝히는 과정에서 재학생은 물론 새로운 세상을 향한 유학에 대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는 시간이 되는 기회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감동을 받는 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호프 패밀리 페스티벌'이 진행된 이날은 이영석 이사장의 특강과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현숙 씨의 ‘행복한 만남’이라는 무대도 마련되었다.

  이사장 이영석 목사는 “한번 호프인은 영원한 호프인이다. 호프는 학생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부모교육에 더 집중하고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행복해진다”고 말하고“코오의 법칙을 아는가? 관상어 중 코어라는 특이한 물고기가 있다. 어항에서 기르면 몸집이 5센티 남짓이다. 하지만 수족관이나 연못에 놓아두면 25센티까지도 자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그러나 강물에 풀어주면 120센티까지도 자란다”고 말하고“같은 물고기지만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서 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이다”면서“코오의 법칙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는 여기 계신 모두가 느끼고 있는 것이 있을 것이기에 마무리하며 ‘자신의 무대를 어디에 만들고 싶은가...?”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석 목사는“호프는 수학 좀 영어 좀 잘하는 것을 가르치는 단순한 학교가 아니라, 아이들이 성장하여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데 필요한 인생의 기초/기본부터 삶의 총체성을 다루는 학교다”며”부모들이 인생의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양 전문가 경험자인 척하며 자녀들을 고통의 구렁텅이로 끌어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부모의 과도한 자식 사랑의 결함을 ‘적절한’ 경계선이라는 제어를 통해 부모 자녀들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삶의 여정을 끊임없이 협력해 나가야 하고 부모는 자녀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도록 돕는 역할에 그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호프 재학생 학부모인 배우 김현숙 씨는 “경험보다 좋은 교훈은 없다. 인간의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르다. 어린 시절은 조용하고 우울감이 많은 아이였고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학 생활 동안 알바라는 것은 안 해본 것이 없다. 식당 서빙부터 주유소 알바까지 수없이 많은 경험을 했다. 배우로서 어떤 역할이 주어 졌을 때 눈에 안약 한번 안 넣고 바로 눈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내가 현장에서 얻어진 아픔 기쁨 모든 것이 경험으로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지금의 자리에서 뒤돌아 보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면서”돌이켜 보면 경험만큼 좋은 것은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현숙 씨는 “각자가 모두 힘듦이 있지만 힘들었던 과정 속에서 감사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 힘든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곳이 호프라 생각된다”며 “내 자식이라도 화가 날 때가 있는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주님과 같이 품어주심에 감사하다. 호프가 나보다 더 잘 키워줄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 쉐어링에서 손예담·예주 학부모인 김진영 씨는 “온전한 믿음은 내 힘을 완전히 빼야 한다는 말씀처럼 호프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우리 아이들의 삶을 온전히 드리며 내 힘을 빼는 온전한 믿음의 부모가 되길 소망한다”며 “주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대로 아름답게 쓰임 받을 내일을 기대하며 걱정, 근심이 아닌 기대와 소망으로 오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송민지 학부모 최은영 씨도 “자녀를 위해 너무 힘쓰며 살아왔던 내 삶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내가 힘을 빼고 내 자녀가 힘쓸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하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길 바란다. 자녀가 아니라 내가 먼저 온전히 변화된 삶을 살아내면 되는구나 결단했다”며 “그 어떤 집회보다 강력하고 뜨거웠던 축제였다. 호프 안에서 길을 찾고 오랜 기다림 속에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중심을 잡은 가정이 복되길 응원하고, 서로 기도하는 호프 가족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것”을 다짐했다.
  김서영 학부모 김재욱 씨도 “오늘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 열정을 쏟아준 아이들에게 큰 박수와 고마움을 전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아이들의 노력과 열정은 정말 완벽했고 최고의 공연이었다. 실수를 해도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호프 아이들은 분명 건강한 나무가 될 것이고 호프는 멋진 숲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허윤 학부모인 이관옥 씨는 “매일 매일 기준을 세우며 호프와 함께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는 것에 행복이라는 보상이 주어지는 것임을, 그것이 누적되다 보면 역경을 견뎌내는 능력을 기르고 호프에 가치인 좋은 사람 실력 있는 사람, 세상에 나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세움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지성 학부모인 이현승 씨는 “패밀리데이는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호프 학부모로 연수가 쌓여갈수록 자녀를 향한 소망을 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착하여 일희일비하지 않고 부모로서 큰 그림을 그리며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느긋한 사람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은 타이밍이 다르지만 호프 안에 있으면 변하게 된다는 목사님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깨닫는다. 주변에 아이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가 있으면 과거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호프 캠프를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림 김예성 학부모인 김덕삼 씨는 “코어 물고기 이야기처럼 우리 아이들은 작은 어항이나 수족관이 아닌 강물 같은 호프를 만나 날마다 도전하고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깨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우리 아이들처럼 호프 부모답게 한계를 깨고 성장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도전하며 배우겠다”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기존의 교육은 선생님을 중심으로 정책과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되는 학교라면 호프미션은 ‘아이들이 이끄는 학교, 행복한 아이들 세상, 내림 교육의 현장, 놀이터 이론, 어항 이론, 저수지 이론’등 이영석 목사의 삶에서 체험되고 검증된 수많은 교육 이론들이 실제화되는 현장으로 놀라운 교육적 열매를 이루어내는 학교다”고 말한다.
 
미국 유럽 등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호프의 선배이며, 동문들은 “호프미션크리션스쿨은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호프의 학생은 실력 있는 좋은 사람, 강사는 없는데 실력은 발전하고 음악교사는 없는데 악기를 연주하는 호프의 선배의 내림 교육. 처음은 몰라서 힘들고 중간은 경험하고 깨닫고 나중은 실천하고 설득하게 되는 곳이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편, 호프 미션 크리스찬 스쿨은 필리핀 교육부 산하의 유초중고 전 과정을 가르치는 국제학교로 필리핀과 동남아의 엘리트 자녀들 교육을 통해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재들을 교육한다는 선교적 목적도 실현하는 학교로서 공교육및 조기유학의 필요 대안 학교들의 문제들을 호프는 세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one-stop 학교다
 
호프의 교육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정평 있는 K-1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의 미국의 School of Tomorrow (SOT)시스템 및 교제를 사용 필리핀 교육부 산하의 유치원부터 초중고 12년 전 과정이 있으며, 한국 학생뿐 아니라 필리핀에 거주하는 중국 화교, 일본 등 동남아시아 엘리트 교육을 통해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인재들을 교육하는 학교다.
 
현재 이 학교를 통해 졸업한 전 세계 각처에 생활하고 있는 호프의 졸업생 동문들은 어디에서든 ‘빛과 소금’으로 최상의 자기관리 행복감을 이루는 호프에서의 기본 훈련을 실천하며 최상의 삶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은 지덕체의 영성의 모든 영역에서 한발 앞선 글로벌 교육과 영성 인성 체력 학습 공동체 글로벌 훈련의 성공적인 결실들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