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종복 기자] 인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센터장: 문명선)은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연)와 7월 31일(수)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년의 조기정신증 만성화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업무협약(MOU)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공간 유유기지부평 문명선 센터장과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센터장 외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고위험 대상자 의뢰 및 연계 협력과 정신영역 자원공유를 할 예정이며, 청년마음건강 인식개선 활동에 중심을 두고 협력 하기로 했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협약이후 지역 청년 대상으로 운영중인 맞춤형 1:1종합상담 '유유톡톡'을 통해  발견 된 내담자 중 경중을 가려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문명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뿐만이 아닌 인천지역 청년의 정신적 문제 예방 및 내담자에 맞는 맞춤형 심리적 지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