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85억 마련 못하면 교회 소유권 상실될 위기, 8월 31일까지 84억 9천만 원 법원 공탁해야...”
“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성도, 애국시민들 유일하게 마음껏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곳”
“한국교회 성도들과 애국시민들 ‘십시일반’ 요청한다“호소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창립하고 대한민국을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목적으로 평생 살아온 故김준곤 목사와 세계최대교회를 이룬 여의도순복음교회 故 조용기 목사, 그리고 故 한경직 목사의 유지에 따라 지난 40년간 '예수한국 복음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품고 민족복음화와 애국활동의 선봉에 서 왔던 사랑제일교회가 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최근 들려오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6.25 이후 한경직 목사 시절 영락교회가 부지를 사고 건축된 것을 전광훈 목사가 40여 년 전 현 교회에 입당 지금까지 한국교회 지도자인 故김준곤 목사, 故조용기 목사, 故 한경직 목사 유지를 이어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해왔다.
 
사랑제일교회는 지역개발에 힘을 쓰는 조합 측과 종교부지란 특수성으로 인한 보상 문제에 대하여 논의를 하면서 조합 측과 사랑제일교회간 ‘소’가 진행되었고 교회 측은 나중에 서울시청 조례안에 개발되는 지역 교회 보상의 건을 들어 반격을 했고, 이 과정에서 양측의 논의 중 일반 언론들 기사에서 지역개발을 앞둔 ‘알박기’ 라는 보도가 계속 터져 나오고,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사랑제일교회는 부지와 관련 지역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한발 양보하는 마음으로 조합과 대토 부지로 이동하는 것에 합의를 해주었다.
 
교회 측은 “애국활동의 심장인 사랑제일교회가 없어질 뻔한 숱한 위기가 있었으나 성도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 덕분에 재개발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면서“조합의 일방적 통보와 기만으로 시작된 재개발은 교회의 존재 자체를 없애는 폭력이었다”고말하고“부지와 관련 지역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한발 양보하는 마음으로 조합과 대토 부지로 이동하는 것에 합의를 조합이 원해서 이루어진 합의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도리어 존치를 통보받는 오늘 이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 측은“은행권에서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대출을 기피하고 있어 재정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며“8월말, 85억을 마련하지 못하면 교회 소유권 상실될 위기, 8월 31일까지 84억 9천만 원 법원 공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회 측은“‘예수한국 복음통일’의 깃발 아래 달려오면서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항상 하나 됨으로 극복해왔다”면서“민족을 살리기 위해 지금까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기 위해 기도와 헌신의 제단을 쌓아주셔서 지켜 오듯이 하나님께서 불을 내려주시는 기적을 다시금 체험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 성도는“4.10총선 당시 자유통일당에서 선거를 위한 펀드 모집이 있을 때 하루 만에 100억이 넘었던 기적을 이룬 적이 있다”면서”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성도, 애국시민들이 유일하게 마음껏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곳이다“며”대한민국의 교회 성도들과 애국시민들의 ‘십시일반’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