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이 목사 비상대책위원장 셀프 임명 아냐”
“57회기 총회 앞두고 강효이 목사 비상대책위원직 사용했다”
“고문단 추천받은 이종남 목사에게 정통성 있어, A 목사 10곳 교회 추천 누구도 본 적 없어”
 

57회기 총회장 이종남 목사가 취임식을 하고 있다(뉴스에이 자료사진)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1970년 통합 측 목사였던 故 강용식 목사(교단 설립자)와 뜻이 맞은 당시 합동, 고신교단의 목사 등 5명이 60년대 밀려드는 부흥의 물결을 보며 미래 성장할 한국교회 교역자 수급을 대비한 후학을 길러내려는 목적을 가지고 신학교가 세워지고 여기서 배출된 신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한국교회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예장 대신교단에 이어 홍은동에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곳이 합동중앙총회(총회장 이종남 목사)다.
 
때마침 1974년 여의도에서 개최한 ‘빌리그래함 목사 초청 Explo74’ 라는 100만이 참석한 기독교 대형 행사를 전후로 폭발적인 한국교회 부흥에 대한 예고와 더불어 영혼구령에 대한 헌신자가 증가하면서 홍은동 신학교엔 사명에 불타는 남, 여 사명자들이 몰려들었고 이들이 공부를 마친 후 특히 여성사명자들이 신학을 마쳐도 전도 사업부에 국한 되어 있던 당시 한국교회 현실을 넘어 장로교 처음으로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주는 획기적인 결단으로 지금까지 6천여 동문을 배출해 한국교회 성장에 이바지 해왔다.
 
장로교단 중 예장 통합 측에서 여성에게 목사안수라는 성직의 길을 정식 열어주기 전까진 한국교회에서 ‘이단’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마치 한국교회에서 죄인처럼 기를 못 피고, 그래도 목회 현장에선 남자 목사들보다 여성의 세밀함과 디테일이 엄마의 심정으로 성도들을 세워나가는 교회들이 많았던 곳이 합동중앙총회였다.
 
하지만 크게 성장가도를 달리던 중앙총회는 1984년 초 이후 들로 갈라지는 큰 위기를 맞았고, 강용식 목사는 1986년 합동중앙총회로 교단명을 정하고 정치적이기보다는 사람을 세워나가려는 강용식 목사의 심정을 이해하는 제자들에 의해 총회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강용식 목사의 교단 운영방식에 있어 장로교의 정치적인 원리보다는 감독제를 일부 수용하여 교단 내에서 목회자들 일부는 세상이 변하고 있고 목회자들의 다양한 생각도 있다며 크고 작은 반발도 있었지만 강용식 목사는 뜻을 굽히지 않고 정치보다는 영혼구령에 교육에 매진해왔다
 
이런 가운데 증경총회장인 서옥임 목사가 전국을 돌며 교단을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일환으로 교단 건물을 ‘십시일반’하여 세우는데 일조했고, 사단법인에 대한 이해 부족한 상태에서 사단법인을 만들어야 교단의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당시 판단에 교단을 사단법인으로 만들어 교단의 재산을 지키려 했지만 서옥임 목사 이후 총회장이 된 조갑문 목사 등에 의해 교단의 목사들이 눈물로 세운 교단 재산인 원당동 총회회관을 눈뜨고 빼앗기는 아픔과 함께 1700교세를 자랑하던 교단이 또다시 둘(당시 조갑문 70%. 홍은동 20%, 타 교단 이적 10%)로 갈라지는 것을 바라만 보아야만 했다.
 
그런 가운데 교회 건축 문제로 교단 일에 관여를 안 하고 있던 서옥임 목사 쪽에 조갑문 측에서 사람을 보내 훼방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강용식 목사의 끝없는 설득으로 다시 뿌리를 찾아와 교단 성장에 함께 큰 힘을 썼으며, 이와 함께 당시 김영희 총회장은 4년 동안 총회장으로 교단의 운영 세칙과 규정 등을 만들어 장로교의 면모를 갖추려 했다. 하지만 예장합동중앙총회가 또다시 둘로 나누어질 위기에 처해진 것이다.
 
교단의 정통성을 가진 현 이종남 총회장 쪽과, 교단의 증경 총회장인 A 목사 측으로 나누어져 각기 총회를 하려고 하고 한쪽에선 정통성이 있는 총회장 이종남 목사가 진행하려는 총회에 대하여 ‘총회금지 가처분’의 재판을 걸려고 준비하며 한편으로는 법인 이사장인 J, 목사는 교단의 목사들에게 사단법인이 있어야 된다는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지만 이것은 이후 재산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하여 세를 불려야 하는 목적일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교단의 목사들의 눈을 막고 설득하기 위해서 총회에서 정한 강효이 목사가 ‘교단의 계승자’다고 하여 지금까지 섬겨온 강효이 목사에 대하여 지금 ‘비상대책위원장’직책도 셀프다. 이것은 재산을 가지려 한다는 허위 사실을 퍼트리고 있어 가뜩이나 암으로 병마에 고통 중인 강효이 목사에 대하여 인신성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랬다. 합동중앙총회는 과거 교단에서 이탈하려는 세력들은 싸움을 시작하면서 강용식 목사의 재산 축적을 문제 삼았다. 합동중앙총회 지난 아픈 역사를 돌이켜보면 조갑문 이전에도 교단 이탈 세력들은 크고 작은 교단의 내부 싸움에서 항상 강용식 목사가 가진 재산을 지적하며 내부에서 자기들 뜻대로 되지 않은 경우 몇십 명의 목회자를 데리고 뛰쳐나갔고, 총회장을 지낸 권병기 목사는 약 150명 이상이 따르고 있다고 말들은 오갔지만 권병기 목사가 총회장으로 회의를 진행했지만 강효이 목사를 비롯 필자도 당시 노회 총대 입장에서 앞섰고 총회 목사들이 강하게 반발 권병기 자신만 교단에서 나가기도 했다.
 
이후 조갑문과 그를 따르는 일부 목회자들 경우도 강용식 목사가 일인 총회 운영을 하면서 재산 축척을 했고 자녀들이 재산을 나누어 가졌다고 문제를 제기와 법에 재판도 진행했지만 강용식 목사는 빚만 안고 있는 것이 드러나 자녀들이 법원에서 재산상속을 포기한 적이 있는 것을 합동중앙총회 목사들이 모르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합동중앙총회역사성과 교단명 교단의 정통성이 강용식 목사에게 있음을 유희열총회장이 법으로 이겨 합동중앙총회가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이고 조갑문 사태 시 총회장이 이사장 겸직이라 원당총회 등 모든 재산을 눈뜨고 빼앗겼지만 조갑문 사태 이후 지금 합동중앙총회는 총회장과 법인 이사장을 분리해놓았기에 그리고 사단법인에 교단의 재산이 들어가 있는 것이 없기에 강효이 목사가 총회 재산을 가지려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당시 홍은동에 남아있던 목회자들 1,000여 교회 목사들은 이후 한국교회 지형은 변하고 있는데 강용식 목사님께서 주장해온 무늬만 장로교로는 교단의 미래가 없다며, 당시 김영희 총회장 등 임원회가 중심이 되어 현 신학교 학장 강효이 목사를 교단 계승자로 인정하고 교단의 목사들은 강용식 목사를 품고 교단을 지키겠다는 생각과 함께 증경총회장 A 목사의 시대를 열었다.
 
지금 교단 안에서 9월 총회를 앞두고 한쪽은 정통성이 있는 총회장 이종남 목사의 9월 10일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도록 법원에 소를 제기하겠다고 A 목사 측에서 문자가 돌리고 있지만 이번 분란의 원인은 증경총회장 A 목사 시대에 운영세칙과 규칙을 만들면서 처음 가졌던 마음을 잃어버린 유권 해석으로 법을 악용하여 분란을 자초한 것이다.
 
왜 무엇이 문제인가? 왜 A 목사가 법을 악용ㆍ유권해석에서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58회 총회를 앞두고 지난 7월 개회한 2차 소집을 들여다봐야 한다.
 
한국 장로교단은 증경 총회장단이 고문단으로서 총회 발전을 위해 자문만을 할 수 있는 구조지만 합동중앙총회는 정치를 잘 모르는 목사들 입장에선 이런 일이 있기 전까진 고문단에서 시시비비에 간섭하고 있는 구조라는 것이 다행인 적도 있지만 이번 사태를 만든 주된 상황에서 볼 땐 차차에 장로교로서 역할을 해야 이런 시비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기존 한국교회 70% 차지하고 있는 장로교는 노회 중심으로 운영되기에 총회가 많은 권한을 갖고 있지 않고 총회는 총회장이 의장으로서 가진 권한이 노회에서 올라온 헌의에 대하여 총회 결정된 사안에 것들을 다음 회기까지 일 년 동안 시행하는 것이고 한회기가 끝날 때 의장으로서 총회 소집과 총회 시 의장으로서 다음 총회장에게 권한을 주기까지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다.
 
노회는 총회 발전을 위한 회의를 4월과 10월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나온 내용을 총회에 헌의하기 위해 결정 후 총회에 헌의를 하는 것이며. 9월 개최되는 총회에 노회에서 총회장 후보 및 다른 임원도 각 노회마다 결정하여 총회에서 총대들이 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합동중앙총회는 증경총회장으로 구성된 고문단이 처음 출마할 경우 자신이 출마하고자 하려면 소속 노회에서 총대권을 가진 10곳 교회 추천을 받아야 하고, 현 총회장의 경우 고문단의 추천이 있음 되는 구조로서 하여 고문단에서 추천이 되면 그제야 총회에서 후보가 되며 두 명이면 투표로 후보가 단독이면 총대들의 가부를 물러 총회장을 선출하는 구조다.
 
고문단엔 A 목사를 비롯, J 목사, 서옥임 목사, 유희열 목사, 김영숙 목사. 등 증경총회장과 상임총회장인 전병권 목사, 교단 계승자로 공식 추대를 받은 강효이 목사, 현 총회장 이종남 목사가 구성원이며 고문단 소집과 관련 규정집에 누가 소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시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A 목사를 비롯 일부 이탈 측은 총회를 앞두고 현 총회장 이종남 목사 주도로 개최한 6월 1차 고문단과 회의는 문제가 안 되지만 강효이 목사 주도로 개최한 2차 소집엔 문제가 있다 지적하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차 고문단 회의가 있던 그날 증경총회장 A 목사는 참석치 않았고, 증경총회장 J 목사의 경우 참석했지만 바로 회의 장소에서 나간 경우로 이날 참석 고문단들은 현 총회장 이종남 목사를 58회기 총회장으로 추천하게 되었고, 이후 고문단의 결정이 문제가 있다고 반발한 A 목사가 과거 4년간 총회장을 했지만 자신이 속한 노회 10곳의 교회에서 총회장으로 출전 사인을 받았다며 주장하면서 자신만 정식 총회장 후보다고 말하고 있다.
 
총회에선 누구도 10곳 교회 사인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강효이 목사가 교단 계승자 위치에서 교단의 위기를 느끼고 현 이종남 총회장을 비롯 총회임원단에 대하여 직무정지를 내리고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고문단 포함 교단 원로들 22명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를 만들고 9월 10일 총회 개최를 선포하고 교단이 비상시기인만큼 교단의 목회자 누구든 참석하라고 소집을 명한 상태이다.
 
이에 A 목사와 J 목사를 중심으로 한 언론에 낸 성명서에서 살펴보면 현 10곳 노회가 참여한 것으로 되었고 점차 세를 늘려가기 위해 현 총회가 불법이며, 강효이 목사 비상대책의원장도 셀프 임명이다. 이것은 교단의 재산을 강탈하려는 의도다, 그리고 사단법인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법인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총회를 따로 개최하기 위해서 소집 중이고 여기서 결의를 이끌어내려고 하는 중이다.
 
여기서 강효이 목사의 비상대책위원장과 22명의 비상대책위 임명이 가능한가? 가 중요한 화두이다 시계를 뒤돌려보면 J 목사가 총회장 시절 강효이 목사가 교단의 계승자라는 위치에서 비상대책 위원장직을 시행한 적이 있다.
 
그것은 57회 총회를 앞두고 이종남 목사, 권필수 목사가 총회장 경합을 하게 되자 강효이 목사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고문단을 소집 노회에서 10곳 교회 추천서가 부족한 권필수 목사를 출전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 이종남 목사도 오게 했고 이종남 목사가 O.K 사인을 했고 고문단이 권필수 목사에게 총회장 출전 후보가 되도록 했다.
 
그리고 57회기 총회에서 공식 투료 등 경합을 벌여 이종남 목사가 총회장으로 총대들에 의해 선출이 되었다. 하여 강효이 목사의 비상대책위원장 자격은 문제가 없다. 이 말의 결론은 A목사가 총회장이 된 4년 동안 총회 운영을 잘해왔다. 교단 설립자 강용식 목사가 교단을 세웠다면 김영희 목사는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여 교단의 면모를 다듬은 일등공신이다.
 
그렇지만 이번 상황은 A 목사의 경우 자신이 앞장서 총회결의를 끌어내어 만든 규정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헌법보다 더 큰 권한을 명시한 총회 규정에 4년간 총회장을 역임한 자가 다시 총회장 후보로 나오는 것을 막는 규정은 없다. 또한 현 총회장이 아니기에 고문단 추천은 못 받지만 총회장을 했던 자가 신규 출전으로 규정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유권해석에서 노회에서 10교회 추천을 받는 것을 막을 규정도 없다.
 
합동중앙총회 지난 역사를 돌아볼 때 처음 겪는 일이기에 이런 것은 법원에 판단을 받아야 하겠지만 아직 A 목사가 10곳 교회 추천을 받았다는 서류는 누구도 보지 못한 상태이고 일반적인 교단의 경우 선배가 총회장을 지냈으면 후배나 다른 적임자를 찾아 교단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는 것이 일반이고 성직자인 목사로서 품위를 지키는 일이지만 합동중앙총회는 현재 이것을 벗어난 경우로 총회가 결국 둘로 갈라질 것이 예상된다.
합동중앙총회 한 목회자는 “고문단에서 회장은 증경총회장 중에서 덕망 있는 사람을 세움이 마땅한데 A목사의 경우 현직 총회장으로 있으면서 자가 고문단 회장이 된 경우다”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참고로 합동중앙총회 목사들은 기억을 더듬어 기억해 내야 할 것이 있다. 조갑문 측이 교단의 재산을 빼앗아 간 것에 대하여 강용식 목사는 재산을 가지고 조갑문과 그들에 대하여 따지고 싸우지 않았다. 그것은 총회가 혼란했지만 당시 총회장이 조갑문 이었고, 모든 법에서 모든 권한은 총회장에 있기 때문이다.
 
하여 법에서 조갑문이 총회장이 아니다라는 결정이 있기 전까진 총회장의 자리를 다툴 수 없기 때문이며, 이종남 목사의 경우도 모든 권한은 총회장인 이종남 목사에게 있다.
 
A 목사 등 그를 따르는 목사들은 강효이 목사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셀프라고 주장하려면 이종남 총회장에 지위에 대하여 이단행위나. 교단 해총회 행위나 목사로서 품위를 상실하고 5계를 범한 사건이 없다면 아무 문제도 삼아선 안 된다.
 
그러나 현재 총회장 이종남 목사는 강효이 목사가 교단 계승자라고 A 목사, J 목사를 포함 증경총회장들이 인정하고 합동중앙총회 정서에 따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르고 있다.
 
또한 강용식 목사는 교단을 지키고 교단의 제자들이 흩어지는 것을 막고자 사단법인보다 지금 합동중앙총회 자체가 비영리 종교 단체로서 법인의 역할을 하니 교단을 떠나지 말라 매일 밤을 새워 가며 교단에 상황을 제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십여 장씩 손 편지를 써서 교단의 목사들에게 보내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홍은동 합동중앙총회는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300여 개로 구성된 70% 장로교는 대형교단 빼고 약 250여 개 이상은 사단법인 없이 비영리 종교단체로서 정상적으로 종교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A 목사, J 목사를 중심으로 교단의 목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 언론에 게재한 성명서를 보면 A 목사, J 목사 등 두병의 증경총회장을 중심으로 10여 곳 노회가 이탈한 것으로 보이며, 교단의 정통성을 가진 현 교단은 현 총회장 이종남 목사, 증경총회장, 김영숙 목사, 유희열 목사ㆍ전병권상임 총회장ㆍ강효이 교단 계승자 등과 대다수 노회가 뜻을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이중 증경총회장 서옥임 목사는 서너 차례 이 상황에 대하여 묻기 위해 전화를 했지만 연결이 안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