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전 자유 선진당 의원 보수 서울시 교육감 후보 불참에 환영”
“보수 단일화 이루어 잃어버린 지난 10년 찾아 교육의 ‘백년대계’ 세워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박종호 사무총장(오른쪽 마이크)이 사회를 보고 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선규 목사/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이하 수기총) 외 30개 단체가 지난 9월 11일 오후 2:30분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무너진 서울시 교육 10년 이제 보수하자!”.“서울시 교육감은 조전혁이 답이다”면서 “보수는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는 조전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지지선언을 했다.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수기총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진보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서울시 교육은 후퇴를 했다”고 지적하고“교육적 본을 보여야 할 어른들이 사법적 잘못을 저지르고 그 기한이 끝나자 마자 다시금 서울시 다음 세대 청소년 학생교육의 적임자라고 다시금 나오는 현실 앞에 가슴이 통탄함을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사무총장은“매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가 단일화가 되지못해 서울시 교육을 망친 것을 후회와 안타까움으로 지켜봐야 했다”면서“이번에도 보수가 단일화 되지못하면 하는 걱정이 앞섰으나 2022년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조전혁 의원에 이어 3위한 서울시 교육감선거에 나올 것으로 예상 되었던 박선영 전 자유 선진당 의원께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 불참한다’는 통 큰 결단으로 단일화에 한발 다가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사무총장은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양심이 있는 자’와 ‘양심이 없는 자’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어른이라면 다음 세대 교육을 책임질 사람들은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이 서울시 교육의 수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보수 단일화 이루어 잃어버린 지난 10년 찾아 교육의 ‘백년대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현 바름연구소 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조전혁 후보자 지지 성명서>
 
​지난 10년 좌파교육감과 편향된 노조와 시민단체들에 의하여 학교 공교육은 왜곡되고 황폐화되었습니다. 조희연은 2020년 8월 25일 전교조 서울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와 공존의 민주시민교육 실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유치원 아이들에게도 ‘노동인권 교육’을 시키고, 동성애를 옹호하고, 페미니즘을 조장하는 ‘성평등 문화 조성과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일호 교수(전국기독교수연합회 대표회장칼빈대 교수), 장래인 목사(왼쪽)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 민돈원 목사(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회장)

급기야는 직권을 남용하여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공수처 1호 수사를 받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서, 또 다시 국민혈세로 선거를 치루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좌파진영의 어떤 후보는 과거 상대 후보를 돈으로 매수한 일로 실형을 받았음에도 이번에 다시 출마선언을 하여 최악의 비교육적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강순원 목사, 이종문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정요셉대표(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

1. 오늘 조전혁 후보를 지지하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독교단체들은 ‘동성애’, ‘동성혈혼’, ‘차별금지법’, ‘젠더교육’, ‘동성커플 피부양자 자격인정’, ‘무분별한 다문화주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장들에 찬성하는 입장에 있는 전교조와 손잡은 좌편향 교육감을 대체할 사람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역시나 조전혁 후보 뿐입니다.
 
2.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교 교육 현장은 총칼 없는 ‘전쟁터’입니다. 차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입니다. 좌편향 역사교육에 대항하여 ‘자유민주체제’와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무한한 긍정이야말로, 교육의 근간입니다. 이런 교육에 대한 확고한 투쟁 의지를 가진 투쟁 전사는, 역시나 조전혁 후보 뿐입니다.
 

노요한 목사(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대표), 하숙란 대표(바른문화연대), 소기천 교수(기감 • 기장 • 예장통합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반대목회자연대)

3. 우리 아이들을 세계적인 인재들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력과 인성있는 차세대를 길러내야 함에도, 좌파교육감들은 ‘시험’을 기피하고 방임적인 교육에 치중하여, 우리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현저하게 시키고 인성 또한 망가뜨렸습니다.
 
좌파 10년동안 학생의 권리만 강조하는 ‘학생인권조례’들을 우후죽순 만들어, 열정 있는 교사들의 교권을 짓밟아 버렸고, 교육 의지를 꺽어버렸습니다.
 
교육현장 내 ‘차별금지법’이나 다름없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추락한 교권을 바로 세울 적임자는 역시나 조전혁 후보 뿐입니다.
 
4. 기독사학은 기독교정신을 근간으로 세워진 학교입니다. 기독학원들이 그들의 설립취지에 맞게 교육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감의 역할입니다.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와 기독교적 활동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인물은, 역시나 조전혁 후보뿐입니다.
 

최성웅 고문(국제정의실천연합), 최석만 교수(선진화교수연합 공동대표), 김연희 공동대표(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이에 우리는 조전혁 후보를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조전혁 후보자는, 동성애와 성전환, 합의된 성관계를 옹호·조장하는 ‘성평등 교육’, ‘성혁명 교육’을 완전히 퇴출하라!
 
2. 조전혁 후보자는, 미니 차별금지법이나 다름없는 ‘학생인권조례’를 기반으로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서 만든 '학생생활규정 길라잡이'를 완전히 수정하라!
 
​3, 조전혁 후보자는 교권을 무너뜨리는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완전히 폐지하라!
 
4. 조전혁 후보자는 차세대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유민주체제와 자유시장경제를 긍정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총체적인 계획을 완벽하게 수립하라!
 

2024년 9월 11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외 30개 단체
 

참여단체 :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 전국기독교수연합회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연합 수도권기독인총연합회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기감 • 기장 • 예장통합 차별금지법과동성애반대목회자연대 기독교싱크탱크 대한애국기독청년단 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예배회복나라회복기도회(예나회) 새예루살렘성생명선교회 한국종교문화원 열방통로선교회 선한이웃봉사단 오직예수사랑선교회 바른교육교수연합 전국시민단체총연합회(전시총) 국가바로세우기시민연합(국바연) 탈북여성인권협의회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 바른문화연대 (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바른군인권연구소 한국정직운동본부 GMW연합 30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