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 기자] (재)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위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럭키위례잖아!’ 라는 주제로 전시·음악회·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음악, 행복, 도서관이 어우러진 일상이 곧 행운이라는 메시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송파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공통으로 진행되는 두배대출(9.1.~9.15.), 연체해제(9.19.~9.29.)이벤트가 있으며 송파위례도서관 독서의 달 특별전시는 내게 행복을 주는 도서(9.1.~9.29.), 그림책 업사이클링 팝업북(9.3.~9.29.)을 소개한다.

책을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위례 포토스팟 촬영, 송파위례북타입 찾기 등 미션 3가지가 담긴 꽝 없는 행운 뽑기(9.3.~9.28.)는 송파위례도서관 각 층 자료실에서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9월 28일은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는데 다음과 같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초등3,4학년 대상 미란작가와의 만남이다.

그림책 「모두 다 음악」으로 2024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수상한 작가와의 만남으로 책 제작과정 소개 및 일상의 다양한 소리와 악기매칭, 음악모빌 만들기 활동을 한다. 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4층 메아리울림정원에서 정원음악회가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라면 참여가능한 그림책이 곁들여진 행복 성악 음악회이다.

1부는 그림책 「날아라 삑삑아」, 「숨바꼭질」의 저자이며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인 권오준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과 곁들이는 자연상상 체험활동, 2부는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문화대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손정윤의 성악으로 정원음악회가 진행된다. 뮬란ost, 넬라판타지아, 챔피온 등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준비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행복을 다시금 느끼고, 책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송파위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402-30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