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에 큰 장애 생활 어려움 겪는 사람들 20명 치유”
‘회개와 거룩함, 하나님의 권능이 무엇인지 한국교회에 보여줘’
‘의료진, 치유집회 전 엄격한 확인 절차 거쳐’
‘안수 없이 치유의 기름부음 선포로 놀라운 치유의 기적들 일어나’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더 이상 이날의 사건을 무엇으로 표현하고 말할 수 있을까? 지금도 치유를 일으키시고 이로 인하여 가정과 사람과 사람 관계 회복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한국교회에서 일어난 것. 살아계신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이 일어난 이날 누구도 현장을 보면서 거짓이라 말 못하고 증인 될수 밖에 없었다. ㆍ"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전 세계를 돌며 세례 요한처럼 영화로운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고 있는 데이비드 오워 박사가 지난 9월 5일과 13일 광주광역시 광주여대와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역사적인 치유집회를 인도했다.
 
평일 집회에서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복음을 외쳤고,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만 전했으나 5일과 13일 이날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단에 서서 왼손을 들고 하나님을 향해 치유의 기름부음을 간구하는 짧은 기도를 한 후 치유를 선포했다.
 
데이비드 오워는 치유를 위해 사람들의 머리나 환부에 손을 대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동작을 해 보십시오. 암이나 종양이 있던 분은 만져지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여러분 치유를 받으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여기저기서 수많은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왼쪽 편마비 2명 치유, 심각한 당뇨 후유증으로 인한 시력 상실 및 당뇨 치유, 척추 부상 치유, 무릎 인대 파열 치유, 무릎 골절 회복, 무릎 관절염 치유, 허리 통증 치유 2명, 무릎 통증 치유, 허리 통증 및 두통 치유, 허리뼈 제거로 90도로 허리를 굽히고 걸었던 환자가 꼿꼿이 걷는 치유, 목발에 의지했던 허리 통증 치유, 오른쪽 무릎 통증 치유, 지팡이에 의지하던 척추 부상 치유, 일어서지 못하던 척추 부상자 치유, 오른쪽 다리 저림 치유, 폐암 4기로 자리에 누워 있던 환자가 일어나 걷는 등 지체에 큰 장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30명이 치유되었으며 무릎 인대 파열로 서는 것조차 힘겨워 했던 환자가 데이비드 오워 박사와 함께 힘차게 달리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적인 기적이다”라는 말 외에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또한 농인(귀머거리) 3명이 듣게 되었으며, 일부 맹인 또는 합병증에 의한 시력 상실자 4명의 시력이 회복되었다. 특히,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거의 상실했던 한 남자는 치유 전인 9월 2일 239mg%였던 수치가 19일 측정 결과 74mg%로 낮아졌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는 고백하길 “그리스도의 보혈의 권능으로 10년 동안 앓았던 당뇨가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날 3명이 즉시 종양을 치유받았는데, 한 남성은 간암으로 인하여 딱딱하게 만져졌던 것이 사라졌고 피부질환의 치유 기적도 있었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치유가 일어나면 치유 전 진단을 했던 의료진을 불러서 철저히 확인했으며, 치유된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에 하지 못했던 동작을 해 보라고 말하고 직접 확인 후 영원한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임을 선포하고 어린아이처럼 펄쩍 펄쩍 뛰기도 하고 크게 소리 지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축하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광주광역시, 경기도 광주, 수원 등 3개 도시에서 말씀 집회와 치유집회를 인도하면서 말씀 집회에서는 한국교회 안에 만연한 번영 복음, 돈 사랑, 씨 뿌려 축복받으라는 거짓 복음과 음란, 거짓 예언, 죄와 거룩함을 가볍게 여기게 만드는 자유신학 등을 책망하고, 한국교회가 현대주의와 물질만능주의로 인하여 한국 사람들이 더 이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우리가 크리스천이 되는 이유는 곧 오실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메시아의 오심을 기다리지 않는 신앙은 뿌리가 없는 나무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신구약을 통해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유일한 길은 회개와 거룩함 회복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광림수도원에서 열린 말씀집회에서 “예수님께서 치르신 구원의 대가를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예수님은 하나님 본체이시며 영광의 왕이셨지만 인간의 구속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수치스러운 사형을 당하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예수께서 이런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주신 구원을 가볍게 여기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남용한다면 우리가 받게 될 심판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혹독할 것이다”고 말하고“ 십자가와 보혈의 은혜는 죄에 대한 면허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히브리서 6장 4-6절, 10장 26-31절을 인용하며 현대 크리스천들은 십자가와 보혈의 은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 번 구원을 영원한 구원이 아님을 말한 것이다. 마태복음 7장 21-23절을 인용하며 “거듭난 후에도 얼마든지 불 못에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를 초청하여 한국 집회를 인도한 박형순 목사는“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초청자 측에 어떤 재정적인 부담도 요구하지 않고 전 세계를 자비량으로 돌아다니며 오리지널 십자가와 보혈의 복음을 회복과 영화로운 메시아의 오심을 전하고 있다. 자신은 물론 동행하는 목사들의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식사 비용까지 직접 부담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목사는 “말씀 집회 기간 중에도 어떤 사례비나 등록비, 거마비도 받지 않는다. 즉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말씀하신 대로 행하고 있으며, 치유 집회 시 치유가 일어나도 마찬가지로 치유 받은 사람들에게 어떤 사례비도 요구하지 않는 완전히 돈과 구별된 사역을 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박 목사는 “데이비드 오워 박사가 한국의 부흥의 불씨를 더 크게 키우기 위해 매년 한국 집회를 열 것을 밝혔다”면서“그는 세계 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사람들의 마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습은 놀랍다. 한국 사람들은 다른 선진국과는 다르게 겸손하고 마음이 따뜻하다. 그래서 이곳에 부흥을 위한 영적 투자를 할 것”을 말했다며“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한국 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17일 한국을 떠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