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 출처:인천적십자병원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인천적십자병원(병원장 이정교)은 의료대란속에서 인천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응급실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적십자병원은 경영·구인난으로 불가피하게 지난 2018년 11월부터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지역사회의 요구와 보건복지부 및 대한적십자사의 장비·시설 지원과 서울대병원 공공임상교수 참여 등으로 2022년 11월 4년 만에 다시 응급실 운영에 나선 이래  응급실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적십자병원 임형주 응급실장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운영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인천적십자병원은 지역사회 모든 환자들에게 열려있는 공공병원으로   지역주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