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 김한기의원

(뉴스에이=송재춘기자)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순봉)는 지난 11월 21일 제214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한기 의원(청웅․강진덕치․오수․삼계․지사면), 간사에는 박정규 의원(청웅․강진․덕치 오수․삼계․지사면)을 선임하는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로써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1년도 제3차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12월 21일 열리는『제214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심의 후 의결 처리할 예정이다.

김한기 위원장은 “최근 국회에 상정중인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이 처리될 경우 우리나라 농․축산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며, 각종 원자재 값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우리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 조치하여 적은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 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으며, 아울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향으로 예산이 효율적으로 재편성 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실군에서 제출한 2012년도 예산안은 2,767억원으로 2011년도 본 예산액 2,749억보다 18억원(0.7%)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