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 신대용의장

(전북=뉴스에이)송재춘 기자/ 제6대 임실군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 선거가 지난 23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7명의 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전북 임실군의회는 이날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신대용 의원(운암․신평․신덕․관촌면)이 의장으로 당선되어 곧 바로 취임식을 갖고 의장 직분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6대 임실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신대용 의장은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장, 신덕면 자율방범대장, 민주당 신덕면 협의회장, 신평초교 운영위원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오수관촌 농협 대의원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으로 지역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 신임 의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지난 2010년 6월 2일 제5회 전국 지방동시선거에서 군민의 신망과 성원에 힘입어 제6대 임실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번에 당선된 신대용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6대 임실군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임실군의회가 군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성실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집행부와 소통을 통한 견제 및 협력을 중시하고,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존중하며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헌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