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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윤곽을 드러내다
종합취재팀 | 승인 2012.01.23 14:46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이 종합진도 42%로 본선 궤도빔과 정거장 구조물을 시공 중에 있으며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국내 최초 신교통시스템인 모노레일(Monorail)로 건설 중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총연장 23.95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2개소, 특수교량 2개소(금호강, 신천 횡단) 규모이다.

주요 노선은 시점인 북구 동호동 차량기지에서 팔거천을 따라 금호강을 횡단, 팔달로~고성네거리~달성네거리~계명네거리~대봉교~궁전맨션삼거리~두산오거리~관계삼거리를 거쳐 종점인 수성구 범물동 범물기지까지로 모노레일 차량이 주행하는 궤도빔 및 정거장이 도심구간에 본격적으로 설치되면서 3호선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대구의 관문인 금호강 횡단교량은 엑스트라도즈드교 형식으로 길이 387m로 현재 교각 기초와 주탑 1개소를 완료했고 금년 말까지 주탑 및 상부슬라브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길이 204m의 사장교인 신천 횡단교량은 현재 주탑 가로보까지 시공을 완료한 상태이며, 금호강과 신천 횡단 교량이 금년에 완공되면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콘크리트 교각 구조물의 미관개선을 위해 시민아이디어 등 그동안 제시됐던 피복식물(담쟁이, 아이비 등) 식재, 도색, 그래픽, 광고판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금년 3월까지 시험시공을 완료하고 1년 정도 모니터링(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지역별, 구간별 특성을 고려해 교각 구조물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국내 첫 시도인 만큼 모범적 사례로 남도록 첨단 건설방식과 함께 최고의 디자인과 미관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공하고 명품 모노레일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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