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2012년 지역산업 글로벌 마케팅사업’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글로벌 마케팅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울산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수출유망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역량별 맞춤형 기술기반 마케팅지원을 통한 해외수출촉진 및 거래선 다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중소, 중견기업으로 자동차, 조선해양, 정밀화학, 2차 전지·환경기타 등 4대 전략산업분야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40개사 내외이다.

신청은 오는 2월 8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접수된 기업체 실태조사, 선정위원회의 서류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지원 대상업체가 확정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맞춤형 기술시장조사, 벤치마킹용 부품소재구입·분석, 스펙시험 및 분석, 규제대응 및 인증획득 등 기술지원형 항목 및 기타 제품 홍보 관련물 제작, 테크니컬·바이어 미팅지원 등 부품소재 공급단계별 지원요소를 기업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원받게 된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A동 1층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utp.or.kr) 또는 기업지원단(☎ 052-219-8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취재팀  080@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